https://youtu.be/ApIK8bbRamo?si=yNfgbGpQarUtjTmp
이란이 신정정치라고는 하나, 시위로 인한 사망자의 숫자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사망자가 상당해져도 시위가 줄지 않는 것을 볼 때, 이란도 내부적으로 신정정치의 붕괴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계 상황에 이른 것은 맞다고 봤습니다.
이란이 국가적으로 정통성이 있다고는 하나, 21세기에 신정정치는 이치적으로 (뭐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맞지가 않고, 이 시위는 어딘가 종교적 갈등이 내제됐다고 보였기 때문이죠. 그게 말씀하신 자영업자들의 시위때문인 거 같고요. (제작한 나중 영상을 보니, 이란 자영업자들은 민간 종교(?) 군인이기도 하더군요)
이 시위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정권 교체 정도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이슬람 자체로 방향이 흘러 자신이 믿고 신봉해온 이슬람의 가치가 흔들리거나 변화되면 안 되기 때문에, 하메네이 스스로는 신정정치의 붕괴 혹은 갈등 혹은 분열 등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것 같고, 따라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폭격한 것을 맞고 순교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말씀하신 무함마드의 손자도 적진에 들어가며 순교하면서 이슬람이 나뉘었기 때문에, 이슬람은 종교적으로 순교하는 것에 대하여 여전히 다른 종교에 비해 저항의식이 적은 것이 하메네이의 순교를 이끌어 낸 거 같고, 하메네이가 순교한 덕분에 이란의 이슬람 가치는 여전히 존재하게 됐고 오히려 결집됐죠.
이번 이란 시위는 최소한 정권 교체까지는 일어날 수 있는 시위였다고 생각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개입하면서 이란의 민주 시위가 이슬람과 서구 기독교의 종교 다툼으로 변질됐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하메네이가 유도한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자신이 죽더라도 이슬람의 가치를 유지하려고 한 성직자의 믿음에는 존경이 듭니다만, 그게 이슬람 자체에 과연 도움이 될까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