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팀 플레이인데, 팀 연습 없이 개인 능력으로 커버가 되나?
https://youtu.be/IMq_dbhxwAY? si=0 LnolwYoRCp-4 uUM
축구는 잘 모르지만, 슛을 넣을 때마다 보면 한국 골대 주변은 비어있고 요르단 골대 주변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더군요. 아무래도 요르단 골대 주변이 선수들로 포진돼 있으니 한국 선수들이 골을 넣기가 쉽지 않겠죠.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이 (빠른) 공격으로 골을 선점한다는 거던데, 그러자면 당연히 선수들이 방어보다는 공격에 치중할 수밖에 없고, 한국 골대가 비어있는 결과가 나온다는 거죠. 따라서 요르단 선수들이 한국 골대 주변에서 공을 낚아챌 때마다 골로 이어지게 되는 거고요.
클린스만 감독처럼 공격 위주의 축구를 하자면 선수가 후반부 들어 체력이 소진되지 않도록 체력 단련 위주로 프로그램을 짤 가능성이 높아서 검색해 보니까 역시 체력 단련을 위주로 진행을 했더라고요. 체력이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공격 축구를 하려면 패스 연습을 상당히 치밀하게 진행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해외에서 축구를 하는 선수들이 있다 보니까, 아시안컵을 위한 패스 연습에만 매진하기가 어려워 결국 선수들의 개인 기량으로 커버를 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합니다.
보면, 요르단은 한국이 스타플레이어들을 앞세운 유럽식 공격 축구를 진행할 것을 예상하고 방어에 중심을 두면서 (가능한 골대를 비우지 않으면서) 몇몇 공격수를 포진해 둔 전략이 맞았던 거 같고, 한국은 공격 축구로 희생한 골대 방어를 위한 대책이 부진하면서 요르단에 선제골을 내주자 황급히 골을 되찾아 오려했지만, 이미 골대 방어를 위한 대책이 있었던 요르단이 공격을 막아내면서 결국에는 이기는 결과가 나온 거 같습니다.
이전 요르단과의 축구에서는 방어와 공격을 비슷하게 안배했다가 패배했기 때문에 이번 축구에서는 공격에 중심을 뒀는데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먼저 골이 요르단에서 발생하다 보니 방어에서도 뚫리고 공격에서도 뚫리지 않았나 합니다.
이렇게 공격과 방어로 전술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축구를 하자면 팀워크가 중요할 거 같은데, 요르단은 자국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연습이 많았을 듯하고 게다가 중동에서 하다 보니 유리한 면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카타르도 보니까 해외에서 활동하는 스타플레이어보다 자국 선수들 위주로 편성이 되었던데, 한국도 이 참에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대표와 스타플레이어 양쪽을 육성해서 합을 맞춰보는 방식으로 나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선수들 체력이 어마어마하네요. 유럽에서 그렇게 뛰다가 중동 와서 뛰다가, 다시 유럽 가서 뛰다가. 대단합니다.
그리고 축구를 모르는 사람으로서 생각난 것을 적은 것이니 감독을 두둔한다거나 선수들을 오해한다는 평가는 지양합니다. 쩝. 서로 의견을 내고 받고 하는 것에 너무 편 가를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