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하는 뇌에서 외부 세계를 감각하도록 바로 이동하기 어려운 아동
https://youtube.com/shorts/BGxHqix9jBY?si=8CPVA9iGvK_Twlyh
여아들 중에도 있긴 한데 일단 남아들에게 주로 보이는 습성이라 말씀드리면, 저도 여자임에도 저런 모습이 있는 터라, 이거는 집중 전환이 힘들어서 짜증을 내는 겁니다. 집중 전환이란 본인이 지금 하는 일에서 바로 외부 감각으로 옮겨가는 것으로, 여기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다소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오는 거죠.
이게 일반 사람들도 가끔 그러는 게 예를 들어 휴대폰에 너무 집중해서 횡단보도를 막 신호도 안 보고 건너가다 다치는, 그런 상황입니다. 남아들 게임 집중했을 때 말 걸면 심지어 욕설도 하고 그러는 상황.
반발심으로 말을 안 들으면 교육받은 것처럼 했을 때 다소 효과가 나오지만 그렇게 해도 안 되는 경우는 집중 분산이 어럽고 전환도 힘든 상황으로 눈앞에 시계를 보여주거나 몸짓으로 주의를 끌어야 그나마 좀 들을 겁니다만, 이것도 어렸을 때 훈련을 좀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