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이진 Jun 06. 2024

외부 자극과 동시에 인지와 통합이 되는 경우

표현에 성격이 생기는데 이것도 이상한 표현이나 이해할 분들은 하실 듯

https://youtu.be/T9 mvUeWxXoI? si=rw_fRW5-pZcjKBls


외부에서 자극이 들어올 때 인지가 불가능한 수준의 속도로 바로 통합돼서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지와 반응이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고 봐야 되는데요. ^^ 특히 음악 자극에서 반응 속도가 이렇게 빠르면 외부 자극이 곧 성격이 됩니다. 성격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이걸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댓글 다는 걸 진짜 오래 망설였는데, (왜냐하면 저는 이런 면이 거의 없거나 아주 미미해서 그냥 관찰을 통해서 습득을 하는 상황이라, 이걸 뭐라고 할지 모르겠음요.) 


그렇다 보니 춤을 잘 추고 그런 분들은 너무 많고 그런데 이렇게 성격적으로 보이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물론 제가 아주 많은 춤을 추는 분들을 본 건 아니므로 제약은 있습니다만) 여하튼, 성격 있게 (개성 있게) 춤을 춘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듣지 않았을까 싶고, 제 표현은 그거의 확장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자기 박자를 박자에 맞추는 경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