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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이진 Jun 06. 2024

자기 박자를 박자에 맞추는 경우

다소 이상한 글 입니다만 이해하는 분들은 하실 겁니다. 

https://youtu.be/cSt6 gkeF2 Lk? si=GaIeQSfkyWSQcHHE


보통 노래하면서 동시에 안무를 소화하느라 본인이 반응하는 부분에 대한 인지가 빠르게 지나갈 수가 있거든요. ^^ 맨날 이상한 소리 한다고 하도 들어서 (안 당해보면 이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모를 텐데 ^^;;;;; 여기에 하소연할 건 아닌데, 여하튼), 이게 또 이상한 소리로 들릴 거 같아서 엄청 생각하고 처음 쓰는 글이니, 다소 이상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무를 소화할 때 자신의 박자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거를 인지를 하면 좋은 게, 박자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의 박자를 박자 자체에 맞추는 경우에 발생하는 부담(이라고 할지 저항이라고 할지 모르겠는데)이 있는데, 이거를 인지를 하면 좀 완화가 되기 때문이죠. 저항이 있는 경우가 더 좋은 건지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무슨 주장과 입증처럼 일종의 이성과 사고, 가시적인 증거의 범위 내에서 말을 하면 (저는 이거를 정말 선호하지만) 그나마 부담이 없는데, 이렇게 입증이 쉽지 않은 그런 댓글은 저도 쓰면서 엄청 부담이라, ^^ 여하튼 인지를 하고 나면 이해가 될 겁니다.


라고 댓글 단 것 옮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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