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주도권에 대한 집착이 부를 수 있는 갈등

배가 산으로 가는 이유

https://youtube.com/shorts/WolLNHenNhs?si=rdDzijgA5zFH4DQA

예를 들어 썸을 타고 있고 상대방이 자기 마음은 얘기 안 하면서 막상 본인의 마음만 캐내듯이 <나 좋아하지?>, <관심 있지?> 막 이렇게 물어보면 그걸 정이 떨어져 하며 싫어하기보다는 <너도 나 좋아하는 거 아냐?>, <관심 있으니까 지금 같이 있는 거 아냐?> 이렇게 되물어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막상 회피하면서 정이 떨어지는 건 <내가 관심 있고 좋아한다>고 말하면 발생할 관계의 규정을 불편해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썸에서 연인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가치 있는 남성인 자신이 아니라 썸을 타는 상대 여성이 유도함으로 인하여 관계의 주도권을 빼앗김으로 인한 불쾌감인 거죠. 개인적으로 가치가 높고 (이게 돈 잘 벌고 성공한 그런 의미면서 여성과 쉽게 교제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거라면) 이런 남성들일수록 관계에서 주도권이 뺏기는 걸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왜 그런 경향이 있는가는 추후에 따로 적을 수 있으면 적겠습니다.)

따라서 주변에 여자들도 많고 (많아도 막상 사귀는 건 또 다른 문제이나 일단 여자들이 주변에 많으면 상대적으로 이성에 대한 요구 자체가 없어지진 않아도 완화되기는 합니다.) 나름 성공한 남성들의 경우에는 관계에서의 주도권을 여성이 가져가려고 하면 본능적으로 통제로 느껴 불편감을 느낄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데 (이 이유도 적자고 하면 너~무 길어서 일단 생략하고), 막상 이런 남성들 중에 어떤 주도권이나 관계에서의 집중력, 이런 지점에 다소 집착하여, 다른 댓글에 작성했으나, 다소 비정상적인(?) 혹은 일반 상식에서는 잘 이해가 안 가는 여성에게 끌리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성공한 연예인이나 유명인 (인플루언서도 될 것이고 등등)이 성인 배우나 (해외는 생각보다 제법 있음) 정체불명(?)의 여성과 사귀다가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한다거나, 결혼하고 이혼하며 난리가 난다거나, 이런 경우가 예상보다 많은 그런 거죠. ^^ 종종 알파남 이러면서 사생활 논란이 터져 나오는 걸 보면 무슨 말씀인지 알 겁니다. 굳이? 왜지? 이런, 터무니없는 관계를 갖는 성공한 기업인들도 있습니다, 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