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NNsvAZl1rtA?si=zsqYm0mIit6B0kaU
근데 범죄자를 결국 죽일 게 아니라면, 이 형벌을 받은 범죄자는 남은 평생 신체장애를 입은 채로 살아야 하니까, 신체장애가 중대할수록 누군가가 돌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지금도 범죄자한테 연간 3,000만 원이 든다고 다들 불만이 많은데, 장애를 입히게 되면 돌봄 비용이 더 증가할 텐데, 손 다 자르면 식사 때마다 옆에서 누가 먹여줘야 됩니다.
따라서, 실효성이 없습니다.
마취 다 하고 진행하면 수술 과정에서 고통을 느끼는 것도 아니고, 수술 직후에야 상실감도 느끼고 하겠지만, 지금은 그래도 감옥에서 일이라도 하게 한다지만. 피해자 입장에서야 가해자가 죽도록 반성하게 할 어떤 행위든 하고 싶겠으나, 그 결과가 범죄자가 손발이 잘려 일하지 않고 누군가의 돌봄을 받게 하는 거라면, 글쎄요, 처음 이 형벌을 보면 다들 움찔하겠으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일반 사람들과 마인드가 다르기 때문에, 손 발 잘리고 그냥 감옥에서 돌봄 받으면서 살려고들 할 겁니다. ^^
계속 같은 댓글 드리는데, 과거에 죄 진 사람들 가죽도 벗기고 끓는 기름도 붓고 별 짓 다했으나, 범죄가 사라졌다는 기록은 찾을 수가 없었던 걸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범죄자 인권 때문도 있지만 범죄자가 갱생하여 사회에 일원으로 사는 게 훨씬 이익이라는 건 이미 셀 수 없이 입증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