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할 거라던 내용증명 도착 알립니다.

by 이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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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어나니까 대법원장과 검찰총장,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게 보낸 내용 증명은 바로 도착을 했더군요. 대한의사협회는 요즘 시위다 조사다 바쁠 거 같아서 도착이 안 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아직 알림이 없습니다.


근데 어제 제가 확인할 때 제가 가진 내용 증명 등기 번호와 영수증 상 결제 등기 번호가 다르게 표기가 된 걸로 보였고, 근데 일단 다시 확인을 하고 포스팅을 하려고 보류를 했다가, 오늘 우체국에 확인하려 전화를 하니까, 또 딱히 잘못된 게 없더라고요. 어제 좀 우체국이 마감이라고 정신없게 처리하긴 했지만 공무원들이 업무에서 틀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보니까, 제가 한 번 더 확인하자고 한 거죠.


그런데 영수증이 재발급(제출력)이라고 표기돼 있어서 물어보니까, 전자로 영수증이 나가면 종이는 재발급으로 표기가 된다고 해서, 일단 그렇구나 하고서 우체국에 다시 물어보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재발급이라고 하면 원래 영수증이 또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잖아요. 안 그래도 영수증 하고 제가 가진 내용 증명하고 등기 번호가 달라서 의아했는데, 다시 보니 영수증은 재발급이고 등기 번호가 다르다고 생각한 건 제 오해이고 하다 보니, 확인이 필요하겠더라고요.


통상은 영수증을 재발급해줄 때 직원들이 재발급이 필요하냐 묻기 때문에, (종이 영수증 발급 시에 직원들이 항상 물어보거나 전자로 영수증이 있는데도 종이가 필요하냐 따로 묻는데) 전자로 영수증이 나가고 또 종이로 재발급되는 경우, 제가 인지를 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런 안내가 없었고 게다가 터무니없이 숫자가 또 달랐다가 같았다가 하다 보니, 저로서는 좀 이상한 기분도 들고 해서, 확인이 필요해진 거죠. 우체국에 재발급에 관한 민원을 넣었고, 또 답이 오면 올리도록 합죠.


엊그제는 터무니없이 KFC에 제가 신용카드를 두고 온 걸 뒤늦게 알게 됐는데, 제가 이런 적이 처음이라 굉장히 놀랐고, 그런데 요즘 키오스크는 카드를 제거하지 않으면 영수증이 안 나오는 시스템 혹은 알림이 울리는 경우라 제가 키오스크에서 신용카드를 안 가져갔을 리는 없고 (만약 그렇다면 KFC 키오스크 시스템을 바꿔야 될 거고) 따라서 제가 먹다가 테이블에 두고 왔다고 하면, KFC는 셀프서비스라 자기가 정리를 해야 하는데 카드만 쏙 두고 온 것도 이상하고, 녹음을 했는데 실제 녹음 시간과 다르다거나 등등, 지난번 병원에서는 제 엄마와 이름이 같다는 여성들이 줄기차게 나와서 결국 어제 또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이렇게 이상한 일들이 계속 생기니까, 짜증이 나네요.


한두 건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영수증도 설명 없이 바뀌어 있고 (추정), 아무리 서울대병원이 환자가 많다고 영상을 찍을 때나 상담을 받을 때나 내내 모친과 동일한 이름의 환자들이 나타나고, 결제나 이런 게 제대로 안 되면 다 알려주는 셀프서비스 코너에 신용카드를 두고 오질 않나, 3시에 입장해서 녹음을 시작했는데 3시 30분부터 녹음이 시작됐고 처음부터 녹음이 됐긴 한데 1시간짜리가 30분으로 편집돼 있는 등등, 이상한 일이네요.


얼마 전 여우별인가 거기서도 제가 신청서를 누락해서 메일을 보냈다고 서울시에 답변을 했던데, 저는 아무리 찾아도 신청서를 못 찾겠거든요, 해당 사이트에서, 근데 서울시는 또 제가 누락한 줄 알 거 아닙니까. 이거는 제가 민원으로 답변을 요청할 거긴 한데. 물론 제가 오해했을 수 있고 착각했을 수야 있겠지만, 일반 사람한테 며칠 간격으로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 일이 자꾸 일어난다는 건 뭔가 이상한 거죠. 이상한 일이네요. 찝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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