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사례 수기 공모만 마감 3일 전 주말에 온 거예요
사실 이 내용에 이제는 관심도 없고 모친이나 기존 관련해서 할 일이 너무 많지만, 올렸던 내용이라 마무리를 위해 올립니다. 평생교육바우처 기관에서 우수사례 공모를 한다면서 마감 3일을 앞두고 갑자기 금요일 저녁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근데 공모가 시작되자마자도 아니고 마감 3일 전 주말을 앞둔 시점에 갑자기 문자를 보내니 통상적이지 않아 상담원과 통화를 했었죠. 상담원은 통상적이다라는 취지로 답을 했습니다.
해당 우수 사례 공모는 9월 30일인 공모도 시작하기 전인 전달에 이미 공시가 나간 상태였고, 그 기간 동안은 아무 연락이 없다가 마감 3일 전 문자 공지가 온 것이고, 평생교육바우처 기관이 그간 공지를 한 이력을 본바, 신청기간 안내 등은 공지 후 하루 이내 혹은 마감 몇 달 전부터 문자를 보내더군요. 즉 통상적이라면 9월 30일에 우수사례 모집 공지와 함께 다음날인 10월 1일과 2일 내외로 문자 공지를 하고 마감 전 다시 한번 공지를 했어야 되는 겁니다. 마감 전 문자는 기존 내용을 확인하는 정도였어야 되는 거죠.
사실 뭐 이런 내용을 굳이 따지고 헤치고 이럴 필요도 없는 것이긴 하나, 모친 사망 전후로 신용카드 분실 및 뭔가 이상한 일 발생 등 평소 제가 잘하지 않는 실수나 통상적이지 않은 일들이 있어 좀 과민하게 살핀 부분도 있고, 여하튼 밝혀본 바, 해당 문자는 평생교육바우처 기관이 평소 보내던 문자 방식은 아니라는 걸 알겠더군요.
오늘은 모친 동네 도봉역 근처 모친이 다닌 병원에서 기록도 다 받아보고 다시 한번 cctv 위치도 확인하고 버스 cctv 도 요청한 거 다시 요청하고 다닐 터라, 마찬가지로 무척 바쁘지 싶습니다. 병원들은 어제 거의 전화로 방문 일정을 말씀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