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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티아스와 막심

어떤 우정은 청춘만큼 흔들리고 사랑보다 강렬하다

by 아트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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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칸이 사랑하는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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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싶어... 이게 우리야"


단지 친구 사이의 '마티아스'와 '막심'이

뜻밖의 키스 이후 마주한 세상,


그 시작을 담은

이 순간 뜨겁게 빛나는 우리들의 드라마


너와 나의 드라마는 지금부터




기획 노트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초청작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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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와 막심>은 제72회 칸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전세계의 찬사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이다. 바텐더로 일하는 '막스'(막심)로 자비에 돌란이 직접 출연했고, 실제 자비에 돌란의 절친한 친구이자 재능 있는 아티스트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가 로펌에 다니는 '맷'(마티아스)으로 분해 열연했다.


메인 포스터는 마치 두 사람을 대변하는 듯한 강렬한 타이틀이 비주얼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키스씬 촬영을 앞둔 카메라 앞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미묘한 긴장감과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가운데 "어떤 우정은 청춘만큼 흔들리고 사랑보다 강렬하다"는 문구가 그날 이후 소용돌이치는 두 사람의 감정과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를 궁금하게 만든다.


메인 예고편은 과연 자비에 돌란 감독의 작품답게 65mm 필름으로 촬영된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영상미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아름다운 플레이리스트 역시 보는 내내 귀호강을 선사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된 키스씬의 촬영 이후 처음 느끼는 감정에 사로잡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의 우정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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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의 모습은 우리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어떤 우정은 청춘만큼 흔들리고 사랑보다 강렬하다 너와 나의 드라마는 지금부터"라는 문구는 "이것이 젊음의 황홀감"(LITTLE WHITE LIES)이라는 평과 더해져 자비에 돌란이 선보일 가장 이상적인 청춘 드라마에 대한 관람욕구를 북돋운다.


"자비에 돌란의 두 번째 데뷔작! 자비에 돌란만이 해낼 수 있는 감정의 스타일"(영화평론가 정성일), "아름답게 연주된 순간들, 그리고 강렬한 감정"(SHADOWS ON THE WALL), "첫사랑의 슬픔처럼 떨리는 드라마"(MARIE CLAIRE), "청춘의 화려한 초상을 보여주며 유혹하는 감성적인 드라마"(TELE 7 JOURS), "감동적인 드라마! 진실하고 부드러운 젊음의 초상"(INDIEWIRE), "사랑에 관한 영화이자 우정에 대한 찬미"(COCALECAS), "가슴 아프게 애틋하고 세심한 드라마"(VANITY FAIR). "환상적이게 드라마틱한 영화! 폭풍이 지나간 자리의 희망을 품는다"(EL ANTEPENULTIMO MOHICANO) 등의 찬사를 받았다.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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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와 막심' 메인 예고편




마티아스와 막심

Matthias & Maxime



감독 : 자비에 돌란

주연

자비에 돌란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


장르 : 드라마


개봉

2020년 07월 23일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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