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24 Soundberry Theater
다양한 아티스트가 그리는 그림 같은 무대
객석에서 즐기는 실내형 뮤직 페스타 ‘2024 SOUNDBERRY THEATER(이하 사운드베리씨어터)’가 따듯한 봄날이 시작되는, 오는 3월 16일과 17일에 KBS아레나로 찾아온다.
SOUNDBERRY(사운드베리)는 2015년에 국내 최초 실내 뮤직 페스티벌인 ‘SOUNDBERRY FESTA(사운드베리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브랜드이다. 또한 ‘SOUNDBERY THATER(사운드베리씨어터)’는 매년 두 팀 이상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조망하며 객석 중심의 새로운 무대를 연출해왔다.
2024년에 다시 돌아온 사운드베리씨어터는 올해 국내 페스티벌 시즌의 포문을 연다. 사운드베리씨어터는 관객들이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공식 SNS로 공개한 올해 라인업에는 10CM, 멜로망스, 하현상, 적재 등 인기와 음악성을 모두 사로잡은 독보적인 색채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째 날인 16일 토요일에는 10CM와 하현상, 원위 등이 무대에 오른다.
10CM는 꾸준히 신보를 내며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아티스트로, 이번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년 첫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하현상도 그만의 특색 있는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밴드 원위는 멤버 용훈과 강현이 전역한 후 완전체로 서는 첫 번째 무대로 사운드베리씨어터를 찾아온다.
둘째 날인 17일 일요일에는 멜로망스, 로이킴, 적재, 스텔라장 등이 무대에 오른다.
달달한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감성 듀오 멜로망스와 따듯한 봄바람에 어울리는 만능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은 음악으로 봄을 알릴 예정이다. 담담한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적재,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 한 잔을 떠올리게 만드는 아티스트 스텔라장도 각각 색체가 뚜렷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 사운드베리씨어터에서는 예전보다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현재 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설레는 감정을 일깨워주는 아티스트 죠지부터 어지러운 세상에서 따듯한 음악으로 중심을 잡아주는 밴드 너드커넥션, 봄날 페스티벌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 사운드를 가진 인디계 대표주자 나상현씨밴드,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김뜻돌, 독보적인 음색으로 밴드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밴드 다섯, 중저음 보이스의 매력적인 톤을 가진 아티스트 김수영까지. 다양한 아티스트가 관객을 기다린다.
사운드베리씨어터 주최측 공연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월에 봄의 포문을 여는 뮤직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며, ‘특별한 색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그려낼 그림 같은 무대를 통해 설레는 3월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봄을 알리는 2024 사운드베리씨어터는 3월 16일, 17일 양일 간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사운드베리씨어터 공식 SNS 및 예매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