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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트인사이트 Jun 28. 2024

달콤한 너와 시원한 나의 여름 이야기



 

뜨거운 여름날 시원하게 즐기는

실내 뮤직 페스티벌

 

올여름 뜨거운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뮤직 페스티벌인 ‘Soundberry Festa' 24’(이하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돌아온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KBS아레나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얼마 전 공식 SNS 및 예매페이지를 통해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얼리버드 양일권 티켓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매진되며 음악 매니아들에게 그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에서 ‘실내 뮤직 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한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올해도 관객들에게 더위 걱정 없는 쾌적한 공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 콘서트를 보는 듯한 세련된 프로덕션을 페스티벌 전반에 구현할 예정이며, 여름날에 어울리는 올 장르 음악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차 라인업으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밴드 아티스트와 대중에게 사랑받는 라이브 공연 최강자 장기하, 폴킴, 그리고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힙한 매력을 보여주는 I.M과 태버도 이름을 올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11팀의 아티스트에 이어서 18일에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8팀의 아티스트가 추가되며 시원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시원한 밴드 음악부터 달달한 인디, 짜릿한 힙합 장르까지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라인업이다.

 

 


 

라인업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평단과 대중에게 인정받은 실력파 아이돌 밴드가 총 집합한다. 올해 사운드베리 페스타에서 양일에 걸쳐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원위를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밤양갱 열풍을 일으킨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장기하도 처음으로 사운드베리 페스타를 찾아오며, 첫째 날에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채를 구축하고 있는 힙합 씬의 뉴 아이콘 아이엠과 태버, 한요한까지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개성 넘치는 무드의 인디 밴드 다섯과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음색 마치 역시 첫째 날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둘째 날에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황홀한 여름날을 선사할 정준일,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로이킴이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여름 밤에 어울리는 촉촉한 감성의 소유자 폴킴과 최유리, 그리고 ‘싱어게인 3’에서 고막 남친으로 화제를 모은 소수빈도 둘째 날인 21일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에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음악과 가사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밴드 92914와 밴드 보이그룹 루키로 등극한 하이파이유니콘도 무대를 준비 중이다.


2차 라인업 공개 이후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최종 라인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원, 달콤, 짜릿한 모든 것들이 담겨 있는 페스티벌’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여름에 어울리는 올 장르 아티스트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올 여름 특별한 실내 바캉스를 선사할 사운드베리 페스타 24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네이버예약), 멜론티켓 등 공식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및 예매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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