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함에서 환상까지,
'돈키호테'와 '라 바야데르'가 빚어내는 매력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M발레단은 오는 5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에 작곡가 루드비히 민쿠스를 주제로 [돈키호테]와 [라 바야데르]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해설과 함께 발레를 직접 배우며, 보고 경험하는 문화예술의 시간을 통해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클래식 발레 대표작 [돈키호테]와 [라 바야데르]의 인기 장면을 엄선해 한 무대에 담아낸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유쾌함부터 환상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정열이 살아 숨 쉬는 세기델리아 군무와 투우사들의 춤이 펼쳐지고 익살스러운 캐릭터 무사초의 활약이 더해지며 객석을 한층 더 활기차게 물들인다. 특히 바질리오와 키트리아가 보여주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는 절로 웃음을 자아내며, 이들의 경쾌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어지는 [라 바야데르]는 신비로운 인도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와 전사 솔로르의 사랑이야기, 그 이면에 숨겨진 배신의 드라마가 전개된다. 앵무새 춤, 물동이 춤, 북춤 등 다채로운 색감의 춤이 이어지며 무대는 클라이맥스로 향하고, 특히 '망령들의 왕국'에서 펼쳐지는 백색발레(Ballet-Blanc)의 장관은 압도적이고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해설과 함께 발레 동작과 마임을 직접 따라해보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발레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이 직접 경험하며 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주요 발레단 출신 무용수들과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으로 입증된 주요 출연진들이 탄탄한 기량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각 작품의 캐릭터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더불어 정교한 군무가 더해져 관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발레가 지닌 예술로서의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M발레단은 창작발레 작품과 클래식 발레 재안무작을 통해 발레 레퍼토리 공연의 확장과 발전을 이어오며, 관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기획으로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소월아트홀의 공연장상주단체로서 지역 공연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민쿠스 발레 SUITE]는 민간 발레단에서는 보기 어려운 발레계의 블록버스터 [라 바야데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통해 M발레단은 향후 전막 레퍼토리 공연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며, 전막 [라 바야데르]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발레단은 이를 바탕으로 발레단만의 고유한 클래식 발레 레퍼토리의 폭을 넓히고 관객친화적인 공연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M발레단은 2015년 "한국발레의 정체성 구축"을 모토로 창단되어,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오월바람], [구미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 레퍼토리를 구축하며 흥행을 성공시킨 선두발레단이다. 특히 수년간 해외 라이센스 작품 수입에만 취중해 온 한국발레계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성공적인 창작발레작품과 클래식발레 재안무작을 통해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K-ballet의 저력을 선보이는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2024년부터는 소월아트홀의 공연장상주단체로서 발레의 활기가 가득찬 성동구, 발레로 행복한 성동구민을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