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영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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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자기계발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미래의 지배자들
노포의 장사법
도전력
디지털마케팅 개론
슈퍼팬덤
전략 PR: 핵심은 분위기다
플랫폼 제국의 미래
자기통찰
최은수 지음/ 비즈니스북스/ 376쪽/ 값 16,000원
지금 전 세계에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가 거세게 일면서 이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현장에서는 인간의 일자리가 기계로 대체되고, 금융권에서도 가상화폐 투자 등으로 부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미래를 바꿔놓을 기술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20년 가까이 전 세계 트렌드와 새로운 화두를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하는 세계지식포럼을 이끌었던 최은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엄청난 변화의 양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더 나아가 앞으로 각광받을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해 돈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ICBMA 기술은 물론 초지능, 초연결, 초산업으로 특징되는 사회 변화에 대한 분석과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기술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또한 가장 큰 변곡점이 될 2030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페이스북, 구글을 뛰어넘는 차세대 기업들의 성공 방식 그리고 긱 경제부터 패시브 인컴까지, 앞으로 돈이 되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한다.
박찬일 지음/ 노중훈 사진/ 인플루엔셜/ 392쪽/ 값 16,800원
저자 박찬일 셰프가 대한민국 곳곳에 숨은, 평균 업력 54년에 육박하는 26곳의 노포의 창업주와 대를 이은 이들을 직접 만나고 돌아왔다. 3년간 발로 뛴 취재를 통해 오래 살아남은 식당들의 성공 비결, 그 위대한 장사 내공을 기세(幾歲), 일품(一品), 지속(持續)의 세 가지로 정리해 설명한다. 수많은 수식어를 얻게 된 전설의 밥집들은 우리시대의 살아 있는 유물이 된 전설적 노포들이다. 하루 단 500그릇만 파는 서울의 하동관, 의정부 평양냉면 계열의 을지면옥, 강릉의 토박이할머니순두부 등 대한민국 스물여섯 곳의 노포로 이어진 여정에서 발견한 그들의 담대한 경영 정신과 우직한 승부수를 소개한다. 더 늦기 전에 노포의 위대한 장사 비결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교과서가 되어준다.
김병도 지음/ 해냄/ 256쪽/ 값 15,000원
활력을 잃어버린 청년들, 현실에 안주하는 기성세대, 기존의 질서와 프레임에 갇혀버린 기업들… 한때 인류 최고로 다이내믹했던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은 멈춰 있다. 한 사회의 경제 역동성을 가늠하는 척도인 기업 교체율과 일자리 재배치율 또한 2002년부터 2011년 사이 급격히 떨어졌다. 경제 역동성은 한 국가의 경제 성장,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과 직결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현실이 얼마나 심각한지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학자 김병도 교수는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도전정신의 상실’이라고 진단하고, 그 회복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향을 들려준다. 20여 년간 대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기업가정신과 혁신의 중요성을 전파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경제ㆍ경영학자들은 물론, 심리학자들의 이론과 다양한 통계, 사례를 통해 도전력의 핵심을 제시하며, 개인ㆍ기업ㆍ사회의 도전 DNA를 깨우고 있다. AI, 4차 산업혁명, 100세 시대 등 거부할 수 없는 변화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그에 띄어들 용기, 속도에 대처하는 유연함,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힘이 필요하다. 저자는 '도전력'이야말로 이러한 시대에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필요한 핵심 능력임을 주장한다.
김진, 최정아 지음/ 마소캠퍼스/ 208쪽/ 값 15,000원
기업 실무자를 만나 당장 필요한, 딱 하나의 디지털 마케팅을 고르라 하면 머뭇거린다. 디지털 마케팅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이든 유투브든 좋다는 채널은 많지만 실무자로서 정작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게 대다수 기업의 현실이라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지도 한 장 없이 떠돌다 보니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제자리 걸음인지 파악도 못한 채 애써 힘과 돈, 시간만 날리는 꼴이다. 이 책은 600회 이상 현장실무자의 고민을 해결한 디지털 마케팅 프레임워크 강연의 핵심을 요약했다. 디지털 마케팅의 명확한 개념과 전통적 마케팅과의 차이점과 더불어 마켓 4.0 시대에 시장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급격히 뜨고 지는 수많은 디지털 채널의 숲에서 길을 찾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책이 제시하는 디지털 채널 분류와 운영 요령은 삼성, LG, 네이버, SK 등의 강연 현장에서도 극찬을 받은 바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디지털 마케팅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을 거듭하는지 세계적인 트렌드를 설명한다. 변화의 격랑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전략뿐만 아니라 개개인은 이 변화를 어떻게 바라 보아야 하며, 어떤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조이 프라드블래너 외 지음/ 윤영호 옮김/ 세종연구원/ 413쪽/ 값 16,000원
우리가 흔히 '팬(fan)'이라고 부르는 이들은 일반 소비자들과 다르다. 이들은 커뮤니티를 이루고, 좋아하는 대상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며, 실제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변화시키는 데까지 참여하기 때문이다. 팬들의 활동이 현대 소비사회의 특징과 맞물려지면서, 브랜드 소유주와 브랜드를 소비하는 사람들의 융합이 이루어진, 이른바 '팬덤 기반 경제'가 탄생하게 되었다. 팬 활동을 역사적, 사회적, 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며, 지금까지 팬덤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설명한다. 또한 팬덤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고, 팬덤이 브랜드와 상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팬덤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들이 이야기하듯이, 팬덤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팬덤이 브랜드에게 가져다주는 혜택만 활용하려고 하는 것은 팬들의 신뢰를 잃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 물론 팬들이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고, 어떤 브랜드를 지극히 개인적인 정체성 및 추억과 연관 짓는 팬과 그 브랜드를 소유하는 기업의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공동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협력 관계에서 팬덤의 성장을 브랜드의 목표와 일치시킨다면, 모두를 만족시키는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혼다 데쓰야 지음/ 이정환 옮김/ 나무생각/ 236쪽/ 값 13,000원
글로벌 경제 위기를 가져온 2008년 리먼 쇼크 이후 10여 년 동안 우리를 둘러싼 정보환경은 진화를 거듭하면서 더욱 세밀하고 복잡해졌다. 세계 기업들은 장기간의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광고 투자 방식을 재조명하게 되었고, 그러한 배경에서 보다 전략적인 PR이 필요하다는 데 주목하게 되었다. 우리가 하루에 접하는 기업의 브랜드 메시지는 4천~5천 개에 이르는 반면, 소비자들은 광고 성격의 콘텐츠를 기피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 콘텐츠 소비의 주도권은 이제 소비자에게로 옮겨진 것이다. 이러한 불가역적인 시대적 흐름 속에서 PR은 크고 작은 사회적 관심을 세부적으로 포착하고, 그것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분위기를 만들어내어 사람들을 움직인다. 상품을 알리는 데 주력하기보다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먼저 달구는 것이다. 글로벌 PR 회사 플레시먼 힐러드에서 15년간 PR 전문가로 일하고 현재 미국 옴니콤 그룹 산하의 일본법인 블루 커런트 저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저자는, 급격한 정보환경의 변화와 세계적 관점을 도입하여 PR의 역할과 함께 최신 PR 업계의 변화를 이 책에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스콧 갤러웨이 지음/ 이경식 옮김/ 비즈니스북스/ 448쪽/ 값 18,000원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현재 영미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식인인 스콧 갤러웨이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배하는 승자 기업들의 현재와 미래를 낱낱이 파헤쳤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이 4개 기업을 하나로 묶어 'The Four'라고 칭하며 이들이 어떻게 기존 회사들을 무너뜨리고, 시장의 룰을 파괴하고, 불공정한 행위로 세력을 확장하며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본다. 20세기만 해도 미미한 존재였던 이들이 어떻게 21세기 플랫폼 제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그들이 선택한 비즈니스 모델과 브랜딩 전략, 다른 회사는 따라할 수 없는 독특한 수익 시스템, 경쟁자들을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진입장벽 등 다각도에서 분석하며 신선한 통찰을 제공한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성공 이면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낱낱이 파헤치면서 이 4개 기업의 미래와 이들에게 도전장을 던질 5번째 주인공이 될 기업은 어디일지 예측한다.
타샤 유리크 지음/ 김미정 옮김/ 저스트북스/ 492쪽/ 값 18,000원
조직심리학자 타샤 유리크는 자기인식이 높은 성과, 현명한 선택, 일에 대한 성취감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많은 연구 결과가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놀라우리만치 자신에 대해 무지하다고 말한다. 자신을 아는 것이 우리의 성공과 행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도 대다수가 진정한 자기 모습, 타인에게 비춰지는 자기 모습에 대한 판단력이 매우 떨어지며, 동료나 직원, 심지어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솔직하고 객관적인 피드백도 좀체 구하려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3년에 걸친 선구적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포춘 500대 기업을 상대로 해온 코칭 활동에 수백 편의 연구까지 종합하여 왜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자신을 잘 알지 못하는지, 어떻게 우리의 참모습을 알 수 있는지, 어째서 남들로부터 자신에 관한 진실을 듣기가 어려운지를 보여주며, 그에 대한 대책도 알려준다. 이 책에 실린 자기인식을 극적으로 넓힌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기성찰을 자기통찰로 이끌어낸 비결, 기법, 전략은 독자들이 자기인식을 넓히고 이를 기반으로 업무 성과와 직업의 만족도, 리더십, 인간관계를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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