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된 애벌레
불안에 대한 통합예술치료
나비가 된 애벌레
이 책은 나비가 된 애벌레의 이야기이다. 지속적인 과도한 불안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하지 못하고 이유 없는 신체적 통증에 시달리며 살아온 한 여성이 통합예술치료를 통해 새로운 자아를 찾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그녀는 스스로 이제는 '나비'가 되었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그저 한 마리 '애벌레'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스스로 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비'가 되었다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그녀는 어떻게 아름다운 나비가 될 수 있었을까? 그녀는 진실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진심으로 공감해 주었던 치료사를 만났고 그녀와 치료사는 서로의 깊은 내면의 마음을 알아차려주고 버텨주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 과정에서는 고매한 예술성을 스스로 창작해 내는 과정에서 그녀 자신의 잠재력과 치료사에 대한 믿음이 핵심요소였다.
통합예술치료사인 저자가 통합예술치료란 무엇인지, 이론적 설명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였다. 30여 년 동안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권위불안에 심각하게 시달려 온 내담자를 어떤 이론적 배경에서 치료를 계획하고 20회의 만남을 통해 통합예술치료를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였다. 4년 동안 정신과 상담과 약물을 복용해도 치료되지 않았던 내담자가 통합예술치료를 통해 극적으로 완치가 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내면의 불안과 상처가 치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불안에 대한 통합예술치료
지은이 : 홍지영
출판사 : 따스한 이야기
분야 : 인문, 심리
규격 : 신국판 변형(152×225)
쪽 수 : 212쪽
발행일 : 2018년 9월 27일
정가 : 14,000원
ISBN : 979-11-85973-40-1(03120)
문의 : 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
070-8699-8765
음악대학에서 첼로를 전공하고 연주생활을 했지만 예술치료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하게 되고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다양한 임상경험을 통해 예술치료의 범위를 확 장하여 통합예술치료를 연구하고 심리학이라는 학문의 실존적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다양한 예술로 마음을 표현하는 예술가, 상처받은 영혼들을 공감해주고 버텨주는 치료사, 제자들의 잠재력을 발견하여 통합예술치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연구하며 성장하는 교육자로서, 하루하루 벅찬 감동의 순간들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 통합예술치료 전문가(Ph. D.)
- 한양대학교 대학원 응용미술학과 이학박사
- 한국통합예술치료개발원(KIIAT) 대표원장
-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겸임교수
- 서울디지털대학교(SDU) 외래교수
- 저서: 내가 상처받는 이유(2017. 따스한 이야기)
따스한 이야기는 독자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출판사입니다. 잊었던 추억과 사랑을 찾아주고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보여주는 출판사가 되겠습니다.
여는 글
1. 애벌레 이야기
2. 불안에 관하여
3. 불안의 인문학
4. 불안에 대한 치료
5. 애벌레의 불안 이야기 1
6. 불안에 대한 치료 모델 - 인지행동 통합예술치료
7. 애벌레의 불안 이야기 2
8. 나비가 된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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