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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트인사이트 Nov 09. 2018

독도미학展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00여 명의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獨島美學



독도미학展

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100여 명의 문화예술인과 학자들의 獨島美學




기획 노트


 

독도 1, 서용선, Acrylic on canvas, 130.3x162.2cm, 2018

 

동해와 독도를 음악, 미술, 문학 등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온 사단법인 라메르에릴 (La Mer et L'Île, 바다와 섬; 이사장 이함준 전 국립외교원장)은 5번째 동해 · 독도 특별기획전 '독도미학 (獨島美學)'展 을 2018.11.21-12.11 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개최한다.


비영리법인인 라메르에릴은 아름다운 동해와 독도를 예술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하여 2012년에 100여명의 저명한 예술가와 학자들이 설립하였으며, 이들은 매년 5월 독도를 방문, 영감을 얻어 전시와 작곡 및 연주를 한다. 라메르에릴은 그간 동해 · 독도 특별기획전인 '독도 오감도(獨島 五感圖)'전과 '한국의 진경(眞景)-독도와 울릉도'전을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등에서 4회 개최하였다.

 

섬-독도, 김현철, 아사천에 채색,  60.6 x 91cm x 2ea, 2018

 

라메르에릴은 이번 세종미술관 전시에 이어 내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상하이 및 베이징,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에서 '독도미학(獨島美學)'展을 계획하고 있다. 이 전시에는 서용선, 김근중, 정종미, 김선두, 오병욱, 이종송 등 중견작가 21명과 사진작가 2명이 참여한다.


프로젝트 성격의 이 전시는 단순히 독도와 문화를 접목시킨 이벤트 전시가 아니라 참여 작가들이 4년째 매년 독도를 직접 방문하여 독도에서 직접 스케치를 하고, 영감을 받아 예술가 특유의 화풍으로 녹여낸 작품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독도와 동해의 풍경과 역사를 숭고한 아름다움으로 그리고 우리의 자연에 대한 헌사인 미학으로 승화시킨 '독도미학'展은 우리의 가슴 속에 깊은 울림을 주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동의 노을, 김선두, 장지에 먹분채 연필,  143 x 76cm, 2018

 

이 단체는 또한 클래식음악 분야에서 그간 예술의전당 등에서 13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매번 동해, 독도에 관한 신곡을 발표, 연주한 바 있으며, 2016년 이후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홍콩, 체코 프라하, 독일 프랑크푸르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및 로테르담, 프랑스 파리 등 세계의 음악과 문화의 중심도시에서 성공적인 순회공연을 개최해 음악으로 동해와 독도를 알려왔다. 라메르에릴 앙상블은 이번 '독도미학'展 기간 중 12.1(토) 및 12.8(토) 오후 3시에 미술관에서 동해와 독도를 주제로 한 2회의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이 단체의 이함준 이사장은 "예술가들이 음악, 미술, 시 등 순수예술로 동해와 독도를 연주하고 표현한다면 동해와 독도는 우리 문화와 삶의 일부가 되어 우리의 바다와 섬으로 승화될 것." 이라고 했다. 또한 탁계석 음악평론가는 "라메르에릴은 한국의 문화를 품격있게 전달하는 K-Classic의 대표 단체이며, 『독도 오감도』를 통해 은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예술의 역할."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라메르에릴은 앞으로 시각예술로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을 전 세계에 알리는 K-Visual Arts의 대표 단체로서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도연주, 이종송, 흙벽화위에 천연안료,  91 x 65cm, 2018

 

+

라 메르 에 릴 전시회

아트인사이트 리뷰


바다 냄새가 나고 바람이 불어오던 곳,

한국의 진경 독도와 울릉도

 



독도미학展

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일자 : 2018.11.21(수) - 12.11(화)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주최

(사)라메르에릴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상하이한국문화원


관람연령

전체관람


토크콘서트

12.01(토) 오후 3시

12.08(토) 오후 3시


문의

(사)라메르에릴 

02-522-7278




라 메르 에 릴

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사단법인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은 클래식 음악과 미술, 문학, 무용 등 예술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인 동해와 독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100여명의 저명한 예술가 및 학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순수 예술·학술단체입니다.


라 메르 에 릴은 언제나 한국의 독도와 동해를 예술로 품고 미학으로 오늘의 바른 역사를 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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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메르 에 릴 정기연주회

아트인사이트 리뷰


1.

독도를 외롭지 않게 하는 수많음 마음,

라 메르 에 릴


2.

그 자체로 독도였던 연주회,

라 메르 에 릴


3.

독도를 노래하다,

라 메르 에 릴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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