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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트인사이트 Sep 13. 2019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 스스로 위로 받고 용기를 얻게 되는 작품

 



가장 아름답고

찬란해야 할 것 같지만

그리 찬란하지만은 않은

청춘들의 이야기




시놉시스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름 이찬란, 나이 23세.


엄마는 내가 한 평생 찬란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내 이름을 '찬란'이라고 지었다고 했다. 평범한 외모, 평범한 속도, 평범한 욕심을 가진 나는 특.별.히 가난한 관계로 일주일 내내 하루도 제대로 쉴 수 없는 바쁜 스케줄로 가끔 비굴하게, 또 가끔은 고립된 느낌으로 대학 4년을 버티고 있다.


일찍 수업이 끝난 어느 날, 잘못 들어선 학교 건물에서 우연히 도래선배와 얽히게 되었다. 있는지도 몰랐던, 심지어 폐부위기에 놓인 연극부에 얼떨결에 가입하게 되었고, 또 다른 연극부원인 유, 시온선배, 혁진 언니와 함께 연극부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연극부는.. 아니 우리는 어떻게 될까..?




기획 노트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연극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9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네이버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글/그림 까마중)>가 원작이다.


평범한 외모, 평범한 속도, 평범한 욕심을 가진 '찬란'이 우연한 기회에 폐부 직전의 연극부를 만나게 되고, 연극부원인 도래, 유, 시온, 혁진과 함께 연극부의 마지막 연극을 준비하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2017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평균 9.97의 높은 평점을 기록한 웹툰은 다양한 연령층에 공감을 받았다.


일주일 내내 알바와 수업으로 정신없는 대학 4년을 버티고 있는 '찬란'역에는 박란주, 찬란을 폐부 직전의 연극부로 이끄는 '도래'역에 유제윤과 김이삭이 캐스팅되었다. 연극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밝고 명랑한 막내 '유'역에 김현진, 연극부의 살림꾼 '시온'역에 홍희원, 연극부의 안방마님이자 배려심 많은 맏언니 '혁진'역은 이설희가 연기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어른들이 청춘들을 보며 '한창 꽃피울 나이', '제일 예쁠 때'라고 말씀하시는데, 지금의 청춘들을 보면 꼭 그렇지 만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 힘들고 고된 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고, 누구보다 노력하며 살고 있는 청춘들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감히 그들의 지금을 100% 이해하고 공감할 수 없다는 것은 잘 안다. 비록 캐릭터 속 인물이지만 비슷한 상황의 청춘들이 만나 고민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모습들을 통해 잠시 휴식하며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트인사이트 오피니언


어쨌든 막은 오른다

: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 인생, 찬란하지 않으면 좀 어때.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 스스로 위로 받고 용기를 얻게 되는 작품


  

일자 : 2019.10.05 ~ 2019.11.10


시간

평일 8시

토 3시, 7시

일/공휴일 2시, 6시

(월 공연없음)


장소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티켓가격

전석 50,000원


주최/기획

콘티(Con.T)


관람연령

중학생이상 관람가


공연시간

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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