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 : 미술과 조형을 배우는 이유
Can see as much as you know : Art & Formative
입시를 하다 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표현력'에만 집중해서 그림을 그립니다.
하지만 최근의 입시 경향을 보면 디자인과 학생을 뽑는 시험인 만큼, 디자인 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이해도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디자인 입시도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실제로 조형이론이 기본적으로 바탕이 된 학생과 아닌 학생은 그림을 보는 '관점'부터 다르게 변합니다. 그리고 그 '관점'이 어떤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게 합니다.
미술이란? 쉽게 말해 '아름다움'을 시각,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로써 그림, 조각, 건축, 공예, 디자인 등 모든 예술분야를 포함하는 단어입니다.
음악에서는 '청각(소리)', 요리는 '미각(맛)'이 중요하듯이 미술에서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각(비주얼)'입니다.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식은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로 세분화되는데, 그 다양한 장르를 단순하게 묶어서 분류해 보면 '평면 미술 (그림, 서예 등)'과 '입체미술 (조각, 건축, 공예 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렇게 미술은 깊이 있고, 넓게 펼쳐진 분야입니다. 어떤 단어나 한 마디로 미술을 정의하고 이야기하는 것은 분명히 어렵지만 미술이란, '눈으로 교감하는 시각적인 언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술이나 무언가를 표현하는 '시각적인 언어'가 되기 위해서는 그 아름다운 이미지를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대중들의 눈에도 잘 인식이 될 수 있도록 본인이 그린 사물이 언어가 될 수 있게 하는 기준을 '조형'이라고 합니다.
조형을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디자이너의 관점은 일방적으로 '이쁘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에게 '아름답다' '좋아 보인다'라고 인식이 될 수 있게 타인의 시선과 입장을 고려해서 그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워 보이면서도 재밌는 조형, 한번 같이 공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