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_03 건국대학교 리빙디자인학과

건국대학교 (서울) 학과별 성향 분석

by 페퍼

건국대학교 리빙디자인학과는 원래 '텍스타일디자인학과' '공예디자인학과'가 합쳐진 형태로써 과거의 '텍스타일디자인(섬유디자인)'의 성격이 현재에도 그 성격을 짙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색, 형태, 질감'이 중요한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예과'의 성격인 '재료와 형태, 기능'을 중요한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1) 색상, 주된 조형요소

색은 주로 무채색과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컬러 조합을 필요로 합니다.

최근 문제에서는 '한색, 난색'이라는 좀 더 '포괄적이지만 분명한 색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출제하고 있습니다.

화면에서 색의 운영, 즉 '주조색, 보조색, 강조색'의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보는 유형의 형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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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생의 성실한 표현 (구조와 관찰)

이전 출제되었던 리빙디자인의 문제를 보면 셔틀콕이나 백합, 손 같은 소재들을 출제하거나 벌집모양의 종이볼이나 머리핀처럼 '반복적인 구조 요소'가 있어서 대충 그리기 쉬운 작은 부분들도, 꼼꼼하게 그려낼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합니다.

공예과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실한 표현', '꼼꼼한 디테일'을 볼 수 있는 소재를 출제합니다.


tempImagetdy21S.heic 2018 건국대학교 리빙디자인학과 합격작 / 2019 건국대학교 리빙디자인학과 합격작
tempImageXxQGnh.heic 2020 건국대학교 리빙디자인학과 합격작 / 2021 건국대학교 리빙디자인학과 합격작


3) 심플한 형태의 소재나 형태

삼각형 또는 단면이 원(Circle)인 사물 등으로 형태의 제한을 주는 문제를 출제합니다. 텍스타일 디자인에서 중요한 평가기준인 도형의 '형태'에도 주의를 기울여서 문제를 내고 있습니다.


4) 기능성

공예과의 특성인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제품들이 많은 만큼 '심미적' 요소는 물론이고, '기능적' 특성이 드러나는 게 중요합니다. 소재끼리의 기능적인 연관성이 있다면, '기능적 짜임새'를 얼마나 잘 보여주는 가? 도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서로 끼우고, 걸고, 담고 하는 등 다양한 관계성을 더 치밀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소재를 쓸모 있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2021년에 '상자를 조립하는 과정'이라는 기출문제가 대표적으로 손과 상자의 관계성을 상상하지 못하면 그려낼 수 없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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