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다짐

by 쓰담쓰담




<제 33 화> 서툰 다짐


이제는 그만 미루기로 했다.


나중에, 언젠가, 상황이 나아지면,

그렇게 미뤄두었던 가능성을

조금 가까이 두기로 했다.


이번에 도망치지 않고,

내가 나를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어야 했다.


굳이 증명하지도

흔들리지도 않고

멈춰 서지도 않을 것이다.


꿈을 향한 도전에

닫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