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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큐 Aug 31. 2022

저작권리를 주장하려면

법대로요? nft실무자 이야기!


어제는 익숙한 공간인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미술 저작권 보호를 위한 nft거래 세미나가 있었다.


미술계 실무자부터 예비 미술인을 위한 미술과 법은 다양하게 오래전부터 이야기 되어져 왔었다.

 이번에는 nft관련한 저작권이 잇슈였고, <핵심주제중의 하나는 현대미술의 실물 작품도 추급권을 적용하는 것인데, 현대미술품은 2차 3차 판매시 유통경로 추적이 어려워서 추급권 적용이 어렵지만 NFT와 페어링하여 결합시킨 후 블록체인 거래장부를 활용하는식의 판매로 추급권을 적용하는 이슈의 발제와 토론>이었다. 들으면서 두 세가지 생각이 들어졌다.


1>nft를 단순 영수증으로 보기보다는 감성마케팅 감성 예술 문화 영역의 정착으로 보아가야 하지 않을까?


하나는 nft를 영수증 개념으로 바라보는 법적(변호사 관점)은, 다소, 시점의 차이라는 점이다. 

법적으로 바라볼때, 또는 경제적 관점 산업관점에서 nft는 그저 돈을 주고 받고 가상화폐를 주고받는 소유권에 머무를 수 있지만, nft장르가 생겨나면서, 영상 , 디지털 아트를 하는 작가들의 시각예술은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잡고 있다. 토론 내용에서도 이윰작가는 영수증이라는 의견에는 반대한다는 토론이 흥미진진하게 주고 받게 되었고, 아트, 특히 디지털 아트로 바라보는 관점은 감성nft , 하트체인과 결국은 사람 그리고 노력이다! 로 귀결될 것이다.

nft디지털 아트를 기획하는 실무자로서도, 보다 nft는 감성마케팅과 감성제작에 가까우며 주고받는 거래는 실제 거래보다도 더 투명한 블럭체인에 자리잡아가는 미래지향적인 아트문화영역이라고 본다. 그 발언을 굳이 그 자리에서 하지 않았다. 그냥 하지 않아도, 그렇게 되어가는데 시간이 걸리고, 사람들이 인식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2>저작권 걱정하기 전에 nft작가는 자신의 색과 모양을 쌓아가는것을 병행해야 한다는 점!

  추급권, 로열티는 결국 같은 말이고 2차 거래 뿐아니라 여러차례로 거래되어질 때마다, 각각의 플랫폼마다, 다르겠지만, 현재 소속회사인 국내거래소 비블록에서는 거래가 되어질 때마다 로열티는 주어지고 기준 5%내에서 다회차, 지속된다고 알고있다. 그래서 저작권리를 행사하지 못할까봐 걱정할 일이 거래소 내에서는 없는데, 문제는 저작권리를 행사할 만큼 그 작가의 유명도! 컬렉터 또는 코인 투자자가 투자하고 싶도록 만드는 능력을 무엇으로 기를것인가! 이다. 

저작권을 행사하는것이 법적으로도 받쳐지고, 계약서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요즘, 앞으로 더더우기, 구글이나 네이버 트래픽, 이왕이면 트위터, 구글 외국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sns에 키워나가는것이 중요하겠다. 그래야 법적으로 가기전에 자신의 작품의 권리를 증명하는데는 대중적인 호응도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3> 결국은, 문화예술의 확장이다.


요즘은 문화가 95년도 www.에 대해 신기해 하던 천리안 시대 챗팅하던 시대처럼, 지금 커뮤니티 힙한 문화, 어디든 녹아들 수 있고 힙하게 그 공간을 젊게 바꿔낼 수 있는 nft문화는, 시대의 최전선에서 우리사회의 문화중의 일부로 블럭체인으로 확장되어가고 있다. 그것을 알아차린 일부 그룹등은 다양하게 매일 GM(굿모닝) 인사를 하고, 정보를 나누고, 힙한 파티를 나누고, 지속적인 대화와 세미나! 공연등으로 문화를 생성해 내고있다. 기존 미술계에서 갤러리 오프닝 파티형식에서 보다~ 미디어, 매스컴, sns확장 n차원의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장된 예술이 nft디지털아트세계가 될것이고, 이 문화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카페사장님 대표님으로 홍보에 성공하는 것이다. 홍대, 성수동, 이태원등도 nft를 활용하는것이 무엇보다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젋은 홍보력을 위해 이 커뮤니티는 앞으로도 핫해 질 것같다.



비는 왔지만 모처럼 걸어보는 덕수궁은 잠시 옛생각에 빠지게도 했다.

그때 그랬고, 시간은 지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시각각 변하는 현재이다.

지금도 이렇게 이런 기분과 감정과 생각은 인터넷 어딘가에 코딩되고, 연동되어 누군가 공유하게 되겠지.

이 순간 순간을 소중하게 기록하면서, 또한 세계문화사의 한 장르로 이 순간도 2022년 어떤 혼돈기? 과정들이 이집트 파라오를 이야기하듯이 춘추전국시대 또는 핀테크 블럭체인 도입 시기 web3.0에대해 미래 인류들도 이야기 하게 되겠지.


요즘은 새삼 로마제국이나 고전에 대해 들어보는 일들이 마음을 안정시켜줄 때가 있다.

역사는 계속 흘러가고, 원점은 잊지 말아야겠다. 


https://www.copyright.or.kr/committee-introduction/committee/greeting/index.do

https://www.kco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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