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느낌
공주!
부여, 그리고, 금강이있는 곳, 금강문화원장님도 만나고, 금강비엔날레 감독님도 만나고,
내년 8월에 있는 APAP안양예술프로젝트 감독님도 만난는, 서울서 2시간 이상 걸리는, 자연비엔날레를 겸하여, 공주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보고 왔습니다
교통체증이 조금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너무나 맑은 한국을 가을 하는은 청정하고, 또한 반가운 이를 만날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멀리서 달려와준 우정의 지인들에게 감사하고, 역시나 행복은 질량과 강도가 아닌 빈도라는 말이 맞아서 주말마다 이렇게 맑은 하늘과 가을의 자연을 볼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한 사람, 행복한 인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인연이 오래되었도~ 십년 이십년 바라보는 사람도 있고, 장기간 한결같이 물이 흐르듯이 좋은 관계를 가져온 사람들의 도란도란 삶의 이야기는 앞으로의 인생이 더 물이 청정하게 흐르듯한 아름다운 인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강자연비엔날레에는 외국인 작가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저는 자연이 좋았었습니다.
간만에 바라보는 자연과 날씨를 느낄 수 있었어요
즐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고한 덕분에 주는 하늘의 선물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