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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큐 Sep 05. 2022

청도의 자연과 작가 작업실

아날로그ㅡ피지컬의 낭만주의

힙하고 핫한 nft의 온오프 라인 모임 속에서 피로함도 잊은채 즐거운 네트워킹을 하는 행복한 손큐의 일상입니다. 이번에는 디지털아트와 달리 아날로그 피지컬의 세계로 잠시 바람을 쐴 수 있었어요!

너무 지친 아스팔트 공기가 지친 분들께는 자연의 공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디지털도 좋은데 가끔은 나무 목재를 직접 만지고 싶기도하고, 안료의 느낌이나 아크릴 냄새가 심리적 안정을 줄 때도 있죠.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아늑하게 모닥불 피우는 작은 집에서 그림그리는 사람의 행복감이 상상될 때도 있는데요! 이번엔 청도를 다녀와 보았습니다.


태풍이 오기전 경산 청도를 들러~ 청도의 아름다움 속에 작업을 하는 작가님들의 공간을 가보기도하고,

고향의 즐거움!에 맘껏 힐링도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긴장 가득한 강남구청역의 텐션도 좋고! 가끔은 이렇게, 청도의 자연을 맛보면 좋겠어요. 이번에는 청도 #노병렬 #이춘영 작가님 작업실을 들를 수 있었는데, 희뿌연 물안개와 산과, 맑은 공기 그리고 원래 고향지에서의 편안한 그림과의 조우였습지요.


내년 2023년 기대되는 김성호 감독님이 공사다망한 가운데 청도를 지나 가는길 두 작가분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큐레이팅, 매니지먼트등을 하면서 스스로가 창작자가 되어보고 싶은 부분이 나 자신도 꿈틀대곤 합니다. 완전히 다른 부분같지만, 저 자신도 지금은 nft민팅할 작품있으면 시도해보고싶다! 또는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노병렬 작가님의 폐교를 활용한 작가 작업실도 너무 좋았는데요

관련 링크를 공유해 보았어요!


http://www.nuovo.kr/xe/kor_gallery_exhibition_past/1053

여기는 이춘영 작가의 작업실이에요!


인삼인가? 생생한 칼라감과 질감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이었습니다

관련 링크를 찾아보았어요!

https://blog.naver.com/venice87/120198261560



이렇게 실제로 보고, 느끼고 냄새맡는 공감각적인 부분을 디지털아트나 nft블럭체인 민팅으로 대신하기가 쉽지않겠죠!

그래서, 파인아트와 nft아트의 실물 실제 현실적인 구분감각을 길러내거나, 함께, 겪어보아가는 실무자로서의 즐거움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디지털 아트에 많이 빠져있는 상황이지만, 긴장과 이완을 병행하는것이 인생이듯이, 예술에 대한 향유도, 디지털과 아나로그의 교감이~~맞춰가든 많이 생겨나겠죠!


어떻듯 폭풍이 몰아치기 전이라고 하는데, 즐거운 자연과 행복한 그림과의 만남! 좋은 대화등으로 채워지는 9월 한가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문화와 예술이 경작해주는 마음의 풍요로움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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