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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큐 Sep 13. 2022

그리다 GRIDA

그리움을 그리다! 그림은 그리움?

좋은 작가를 만난다는것!

작가의 말에 공감 200%가 될때, 그럴때 이 직업의 희열감이 있다.

그리움이 바닥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때 못났다고 생각했는데, 그림을 그리다, 그리워함을 그리다, 그림은 그리움이다 이런 맥락의 작가의 메시지를 보면서, 다소, 나의 그리움이나 가끔 센티멘털에  빠지는 버라이어티함에 대해 칭찬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달의 9월 초대 작가는 그리다 작가님이고, 프랑스 이함갤러리 디렉터로서도 활약중이시라니 얼마나 귀한 분을 만났는지, 대화하는 과정도, 함께 뭔가를 만들어 가는 대화의 과정도 즐거웠고, 설레이는 일의 연속 이었다. 이번주의 나의 과제들도 즐겁게 해내기위해 황금휴일을 보내고, 힘을 비축하여 열정적으로 그리다 작품에 빠지고 공감하고 있다!


큐레이터를 지망하는 도전자가 있다면! 나도 적극 밀어주고 싶다.

예술을 사랑하고, 마음의 밭을 경작해가고 싶은 누군가 있다면, 순수하고 열정적인 작가와 끝도없는 만남이 기다리고 있음에, 다소 복잡한 nft생태계인들 언젠가 문화예술의 즐거움으로 우리가 즐길 날이 오지 않겠는가?, 시장이 불황이니 뭐니, 그런거 예전에 환쟁이 밥굶어죽는다고 아버지가 미술학원 보내주지않던 시절도 있었는데 nft다소 침체가 무슨 가림막이 될 수 있으랴? 맘껏 블럭체인에 멋진 도트 멋진 픽셀들을 쏟아내 주기 바라는 맘으로 오늘은 그리다 작가님을 맘껏 응원드린다!


그리움을 그리는 말씀에 공감하며!

그리다 GRIDA

프랑스를 기반으로 한국, 미국, 아시아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국가와 인종의 경계를 초월한 NFT시장의 역동성을 삶으로 보여주는 NFT작가이다. 그리다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샤넬, 겔랑, 나이키, 데이즈드, 마리끌레르, 나일론 등 패션뷰티 매체및 브랜드에서 패션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작가는 2022년 2월 '클럽하우스'에서 NFT를 처음 접한 후 상이한 문화가 혼용되어 빚어내는 다양한 정제청에 대한 성찰을 '하이브리드아이덴티티'라는 테마로 NFT 작품에 담고있다. 활동의 지평을 전방위적으로 넓힌 작가는 현재 유럽 최초 NFT전문 갤러리인 '이함갤러리' 아트다이렉터이자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하는 글로벌 NFT아티스트 커뮤니티 에서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NFT Art 그 무엇으로도 대체 불가능한 예술, 김민지 저 아트북프래스, GRIDA 작가 소개글중 -.

아티스트 소개 (짧은 버전)


한국-프랑스 오가며 생긴 '하이브리드 정체성', NFT에 담았다. 활동의 지평을 전방위적으로 넓힌 작가는 현재 파리 최초 NFT 전문 갤러리 이함갤러리(Galerie IHAM) 갤러리스트이자,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하는 글로벌 NFT 아티스트 커뮤니티 ‘Global Art Exhibition(GAE)’에서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NFT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두줄 작가 설명>

한국-프랑스 오가며 생긴 '하이브리드 정체성', NFT에 담았다. 현재 파리 최초 NFT 전문 갤러리 이함갤러리(Galerie IHAM) 갤러리스트이자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NFT 작가로 활약 중이다.



작품 1,2,3제목) 도원행주도트 2022, 사녀도트 2022, 모란도트 2022

그림을 그리다’와 ‘그리워하다’는 이중적 의미다. ‘그리워하는 것을 그리는 게 그림’이라는 철학을 담았다. 고국을 향한 그리움도 깊다. 몸이 떨어져 있으니 마음이 더 그쪽으로 가더라. 내 나라에 있을 때는 안 보였던 것들이 타국에 오니 보였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우리 문화가 얼마나 소중하고 훌륭한 것인지 발견하게 되었고, 한국의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 미술 작품을 재해석한 픽셀 컬렉션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본 작품 하나하나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그리움을 도트로 픽셀로 재해석해 내는 세계 속 한국nft작가의 선물 같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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