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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큐 Oct 03. 2022

Something Stupid의 미학

비오는날의 휴일 아침! 뭔가 낭만적인 기분을 찾아서

인생의 낭만이 다들 있을까?

삶의 지향점이 다들 무엇일까?

점점 하드코어를 넘겨보니, 지향점 하나 정도는 갖고 있어야할 것 같았다.

나는 죽을때까지 재밌게 살꺼야 하는 싱글도 있을것이고

뭔가 집착과 안타까운 강박에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무슨 과 이냐하면! 인생의 로맨티시즘을 지향하는 사람....이다.

하드한 도시 회색라이프 속에서도 감성의 고마움과 감사함의 보람속에서

하루를 잘 보내고 감사하며 잠이드는 삶의 도돌이표! 그 속에 가끔 이런 섬씽 스튜피드 음악은 필수적인

감성 요소가 아닌가한다! 범생이 같은 옷은 맞지도 않고, 입고 있으면 답답하다. 그게 자신을 만드는 스타일 인가보다


휴일인데 비오는 날 아침! 나는 눈병이름이 기억도 나지않는 결막보다 조금쎄서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해야하는 눈이 부어 한쪽이 살짝 비뚤이 된 아침이지만 기분만큼은 즐거운 팝송에 이쁜 우산과 함께 모닝커피를 할 수 있는 상태는 되어있다. 이노래! 섬씽 스튜피드! 내가 좋아하는 이 노래는 아 맞다 내가 또해버렸네 엉뚱한말 !!그런 느낌이다. 알면서도 자꾸하게되는 바보같은 실수


예를들면 다리꼬지마라! 해도 꼬면 편안한 느낌

라면먹지마라! 해도 아침엔 라면이 위안이 되는 느낌

골치아프기보다 몸살약먹고 자버리면 더 편안한 느낌!

먹으면 살찌지만 신떡만큼 스트레스 플리는 것도 없는 섬씸 스튜피드 같지만 삶의 즐거움 같은 그런 느낌의 아침! 그리고 그 아침을 기념하는 팝송의 리플레이 시간이다!


사실 바이넨스도 해야되고, 하나씩 해야할 일들이 싫어하는 수학만 같아서, 조금 내가 좋아하는일들을 돌아가서 다시 돌아오는 입시생의 하루같은 느낌. 내가 하고싶은 걸 하고싶은 그런 낭만의 날이다. 기분좋은 산책을하고, 남양주도 돌아보았다.! 그런데 중요한 느낌은, 기분~. 늘 좋은 텐션을 유지할 정도의 일과 공부 그리고 사람의 관계여야할 것 같다


사실 NFT공부는 끝도없고, 코인을 경험치를 높여서 즐겨야하는데, 글쎄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그나마 하트체인으로 다가가 있는것 같긴하나 남은 기간을 알 수가 없는 와중에 나에게 또하나의 즐거운 사치 또는 엉뚱한 취미하나는 세계사 공부이다!


세계사 공부를 하다보면 고타마싯다르타도 유혹에 넘어간적 있으며 소크라테스도 각종 비난과 질투 속 인생에 위선을 선택하느니 차리라 죽는다!라고 독약을 마셨다. 이것도 어찌보면 섬씽 스튜피트의 일종이지만 그나름의 그사람들의 삶의 로망? 이 아닐까? 자기가 살고싶은 대로 사는데 주어진 범주안에서 움직이는 그런 편안한 느낌 같은것이다


요즘 내가 할 수 있는 살짝살짝 흘끗 희망으로 보이는 심심해보이지만 오묘한 정복의 가능성 세계사 스토리!

오래된 팝송의 주는 즐거움처럼 이 공부가 스튜피드 한것이될지 그냥 낭만의 행복의 일부가 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책을 읽고 글을쓰고 늘 책방이라도 나의 취미중 일부라니, 아파서 골골하는 독거노인으로 늙진 않아도 될것 같아서 참 다행인 아침이다.

오늘도 섬씽 스튜피드~하는 즐거운 낭만의 1일이 되길 바라며. 세계사 공부를 시작해본다.


역사적 순간, 역사적 위인들의 흐름을 읽어 내려가는 낭만? 주의의 세계로....이 취미가 섬씽 스튜피드를 가장한 진정한 라이프 로망이 될 수도

요 사진은 내가 가보진 못했지만 태안에서 친구가 올해 마지막 사치라고 보여준 사진이다.

이뻐서 간직하고 싶은 풍경




https://youtu.be/f43nR8Wu_1Y

I know I stand in line Until you think you have the time To spend an evening with me And if we go someplace to dance I know that there's a chance You won't be leaving with me

Then afterwards we drop into a quiet little place And have a drink or two And then I go and spoil it all By saying something stupid Like I love you I can see it in your eyes You still despise the same old lines You heard the night before And though it's just a line to you

For me it's true And never seemed so right before I practice every day to find some clever Lines to say To make the meaning come true But then I think I'll wait until the evening Gets late And I'm alone with you The time is right Your perfume fills my head

The stars get red And oh the night's so blue And then I go and spoil it all By saying something stupid Like I love you

내가 줄을 서 있다는 걸 알아 시간이 있다고 생각할 때까지 나와 함께 저녁을 보내기 위해 그리고 우리가 춤을 추러 어딘가에 간다면 기회가 있다는 걸 알아 당신은 나와 함께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조용한 작은 장소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한두잔 마시고 그리고 나서 내가 가서 모든 것을 망쳐 놓는다. 엉뚱한 말을 해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나는 당신의 눈에서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여전히 같은 오래된 라인을 경멸합니다 당신은 전날 밤을 들었다 그리고 그것이 당신에게 단지 한 줄이지만 나를 위해 그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전에는 그렇게 옳았던 적이 없었어 나는 똑똑한 사람을 찾기 위해 매일 연습한다 할 말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하지만 저녁까지 기다릴 생각입니다 늦어진다 그리고 난 너와 단둘이야 시간이 맞아 당신의 향기가 내 머리를 채우고 별이 붉어진다 그리고 오 밤은 너무 파랗다 그리고 나서 내가 가서 모든 것을 망쳐 놓는다. 엉뚱한 말을 해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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