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수많은 NFT교육과 방송컨텐츠가 범람했습니다. 무엇이 진짜고 짝퉁인지, 묘하게 아는 사람 눈에만 보이는, 실물과 허상이 묘하게 가려지듯, 드러나는 그런 과정을 거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이러할때! 진짜의 내용으로 실물 이야기를 들려주어 요즘 매주 기다려지는 생방송!
작가님들이 티비에 나와서 생생하게 작품을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게되어 매주 고대하며 보았고 점점 재밌어 지는듯 해요.
겨울이면 늘 오는 슬럼프인지 몸이 크립토겨울과 같이 얼어붙는 요즘, 저 또한 동료학예연구원들 처럼 치열하지만 가끔은 여유롭게 사색도 해보면서 담론도 나누고, 피지컬 전시 교육 연구하고, 심심하면 영상 소소하게 만들면서 사색을 즐기고 수필쓰던 시절이 있었는데, 피지컬 연구자 입장에서 바라본 블럭체인 웹3.0시대는 속도에 머리가 어지럽고 잠시 아나로그로 갔다가 쉬었다 와야하지않을까 싶은 넘나들고싶은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드디어 숙제를 해낸 생방의묘미!. nft아트테크 이렇게 시작하세요! 라는 제목으로 무사 송출! 완료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이 블럭체인 시장이 어려운 시기다보니 오히려 아트씬에 눈길이 모이는듯 합니다. 웹3.0에선 아트가 메인대접은 못받았던 것 같은데, 다시 눈길이 돌려지는 nft아트씬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의 방송 링크는 미미캣! 깜찍하고 캐릭터가 출연자와 닮아서 더 재밌는 방송이었습니다.
특히 떡이야기 ㅋㅋ! 가족이야기! 딸이야기 따스한 인간의 감성이 넘쳐나고 좀더 쉬운 방송이었고 대중성이있어보였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회사에서 장기간 단련받은 작가라서 피지컬 아트 시장에서도 매우 기대가 되는 작가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내년에는 페어나 갤러리에서 많이 보게 되지 않을까요?
아트앤테크 가이드 민지님을 만난지 엊그제 같은데 5월이었습니다. 우리는 커뮤니티 속에서 nft아트의 희망과 환희! 만남의 격려 속에 공존하고 있었고 신기한 나라같은 미래세계 블럭체인의 생태계에서 아나로그 큐레이터는 호기심만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늘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느프트씬의 작가들, 사람들의 격려가 좋았고, 이 분 들의 nft기술력과 sns파장력에 감동하며 설치 퍼포먼스에 메타버스까지 연동하며 커뮤니티파운더까지하는 작가라는 세계에서 나 자신은 그저 변방의 존재감마저 들었어요.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요 미술관과 설치미술이 nft를만났을때! 많은 시너지가 나겠구나 상상정도만 할 뿐이지만 상상이 현실이 되는 날도 오니까요 가끔은! 그리고 미디어 아트와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아티스트들을 거래소nft로 캐스팅할 때의 심사기준과 저작권문제 계약서 컬렉터 관리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