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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큐 Aug 12. 2023

날으는 공룡 익룡발자국 앞에서

의외의 발견들!

예를 들어 우리집 냉장고가 복잡한데 먹을게 없다고 툴툴 거리다 이웃집에가서 너무 맛있는 대접을 받았을때!

의외의 발견이다.

익룡은 이웃한 박물관인데 자주 가보지 못해서 오늘 교육키트겸 자세히 보러갔었다. 새롭고 의외였고, 의도한 사람들의 피와 땀과 아이디어들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십장생을 연구중에 다르게, 보였던 색다른 이색경험이다. 날으는 용이라니!

그것도 익룡의 발자국이라니!

진주는 그야말로 청동기시대부터 국립진주박물관에가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성자미술관 채색화에 이르러 현대까지 완성되는 다이나믹하고 아름다운 도시임에는 틀림없는듯히다.

폭염의 한가운데, LH박물관도 피서지로는 딱이다.


사실 글을 적는것도 많은 에너지가 들어간다는것을 느낀다. 오늘 여기저기 다니고보니 사진만 덩그러나 남아있다..오늘은 글쓸 기운이 없네


십장생에 대한 다양하고 다른 해석과의 만남.

이웃집에가서 조금 놀라고온 느낌.

이성자에서, 그리고 LH에서 잔뜩 신나게 놀았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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