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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큐 Aug 12. 2023

왠지 모르지만

뾰족하지 않아서  좋아

뾰족하지마! 못나보이니까. 못나니 나라요시토모의 작품이 떠오르는 날이다. 삐쭉삐쭉하는 인간의 무의식의 세계.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어떤 사람이 뾰족하게 대하면 그걸로 기억에 깊게 남는다.아 그러지말자 나는.하고. 왠지 모르지만 대충 살아도 대충이 안되는 비즈니스의 세계 여기는 총성 없는 전장. 조용히...너와 나 뾰족한 사람들 아니라서 참 다행이다 싶다. 어디를 그렇게 비오고 폭풍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차를 타고 돌아돌아 다니며 여기저기를 들렀을까? 용인시박물관, 창원 경남도립박물관, 그리고 서울 서초, 파주, 다양한 곳을 돌았다. 밀양시립박물관도 들렀는데, 오히려 숙소가 더욱더 기억에 남는다. 피카소 그림이 있길래 얼른 찍어둔다. 이번 여정에서는 김포공항을 들러 파주에서, 대전, 경남 전역을 돌아 다시 진주로 돌아왔는데 진주시티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까지 인연이 지속될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있는동안 행복하게 살려고 한다. 그것도 노력해야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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