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라이킷 16 댓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손큐 Oct 30. 2021

예술로보는 메타버스

다양한 경계의 세계

메타버스는 감자다! 라는 키워드까지

어제,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송길영의 인터뷰 내용들을 다수 듣게되어서 생각정리에 도움이 되었다.

사람의 생각을 캐는 Mind miner!그의 생각이 나를 가끔 안심하게 만든다

빅데이터로 세상을 바라보고 예견은 안되더라도 이해를 한다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그래 예견할수도없고 그냥 벌어진 상황들을 이해할 뿐이다

개인적으로도 세계관으로도 그렇다

우리는 변화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대책을 마련해가야한다

새로운 용어는 나 초등학교때 컴퓨터도입이 가져다주었던 그 신선함처럼 두려움없이 타자놀이로라도 컴퓨터와 친해져야하듯이 NFT개념이 정립되지않는 상태에서도 더듬어가는 워밍업전시라도 시도하려는 자세가

창작자의 자세라는 말들에 위로를 하며, 어떻듯 더 새로운도전을 했고, 그만큼의 깨달음과 자각이 있었으면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디 게임에 국한해서 미래를 한정하지 말았으면 한다

다채로운 관점과 융합하며 무엇보다 인간과 인간의 공감능력이 어느정도의 수준이 되었을때, 더 좋은 세상도 열려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메타버스는 올 4월에 새로운 장르로 접한다음, 아마도AR앱을 계발해본 나의 입장에서는 VR MR XR의 접근과 경계를 허물고 호기심어린 마음을 세상을 노크해본다는 자세로 메타버스 메타유니버스의 세계는 어쩌면 관대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으로 기획했던 전시였다

올한해 #헬로우메타버스 #신나는메타버스여행전 #아트로메타버스까지

그 키워드로 3가지 전시와 교육들을 기획했다.

다소 피로지 지쳤던 6개월이었던것은 그만큼 방대한 분량들과 사이즈에 나자신이 압도되기도 했지만

부족한것을 알기에 더욱더 스스로가 심리적인 위축감도 없지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바빠도 그나마 꼭 정리하고 가야할 것들에 대해 올해가 가기전에 정리를 해보려고한다

감사한 올해의 과학창의재단 전시는 이러했다

< 기획자의 의도와 컨텐츠 전체 줄거리 및 내용: 전시와 연계 과학 콘서트>

헬로우! 메타버스 展은 지금의 시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반영한 주파수를 맞추듯,

안테나를 맞추어 시대의 트렌드를 흥미롭게 연구하고 즐겨 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4차 산업시대의 과학융복합 컨텐츠 개발은 가장 최근의 관심사인

“메타버스와 XR”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연구와 흥미를 대중들에게 온오프

미디어를 통하여 전시와 콘서트 형식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아직은 생소한 영역인 SNS다음 시대를 만들어갈 도토리와 아바타로 이해되는 가상현실의 제3세계인 메타버스(meta-unniverse)를 구현하고, 자연스러운 메타버스의 연계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콘서트 형식으로 VR 장비등을 이용하여 참여자와 소통하게 될 것이다.

한호 작가는 전시장 입구에서, 홀로그램과 LED,거울과 음악(음향)을 이용하여 오디오 청각부분, 시각의 착시효과를 나타낸 깊은 끝도없이 내려가는 LED홀로그램우물의 아래 로 연출하면서, 천정에는 거울과 LED의 설치로 환상적인, 미래세계의 빛과 비전을 제시한다.

오태원 작가는 애초,시각예술의 설치미디어작가이자 교수로서, 물방울의 변화와 중력 의 변화를, 아름다운 스팽글과 복합매체를 활용하여 20여 년간 전시 및 설치해왔으며, 미디어로, 변화하는 실감체험형 컴퓨팅작업을 하고, 구현해왔다 이번 헬로우 메타버스 전시에서는, 작가만의 아름다운 미적감각으로 쉽고 재미있는 미디어작품을 구현할 것이다.

김창겸작가는 해든뮤지움의 AR앱계발에 참여한 미디어 디렉터로성, 오태원과 함께 실감체험형 컴퓨팅을 이야기하고, 실제로 고흐의 작품 “별이빛나는 밤에”와 “사이프

러스가 있는 풍경”의 영상구현장면을 참여자와 연계 구현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될 예정이다.

김진우 작가는 로봇공학자이자 키네틱 공공미술 설치가로서, 진화하는 인류의 모습을 로봇으로 구현하였는데 본전시에서는 로봇이 메타버스의 아바타 형태로서 자신의 모습 을 로봇에 투영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키트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즐거움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손민형은 몇 년 전부터 “고기압_블루”또는 다양한 색과 형태의 변화를 구현하면서 기압에 따라서 달라지는 등고선의 모습을 시각예술로 표현하여 형태의 자유로움과 창작의 세계를 아름답게 구성하여 이시대의 호기심어린 미래의 가상세계, 메타버스와 XR 에대한 탐구와 호기심어린 내면을 형이상학적으로 표현해 주는 작가이다.

끝으로, 뉴욕, 서울시 등지의 설치미술로 방파제 형태를 항 작품을 설치한 금보성은,

천정에 분해와 조립된 한글의 모습을 다양하게 구현해 놓음으로써, 물질의 분해와 재결합, 또는 재구성에 대해 연상하게하고, 지금의 시대가 모든 플랫폼이 연결되어있고, 사고방식의 다양성과 유연성의 필요에 대해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설치미술의 양상을 이야기하여 본전시회의 볼거리를 더욱더 화려하게 제공해 갈 예정이다.

이렇듯, 전시와 부대행사, 콘서트 형식으로 스팀과학부터 LED , 홀로그램

등의 구현들을 흥미롭게 보고 체험할 뿐아니라 지금의 시대가 또한 연구해가야할AR,VR, MR XR과 메가버스의 개념까지도 분석하고 탐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융복합 컨텐츠가 되도록 구성하였으며, 다음 시대에도 지속가능한 과학키트와 전시물의 온라인연계방송 및 아카이브화로서, 참여하는 누구나 흥미롭게 이시대의 과학문물을 신선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단 하루의 메타버스 과학 콘서트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이뤄질 예정이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노년층, 또는 차상위 및, 배려가 필요한 지역주민 우선 모집으로 VR뮤지움을 누구나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께 공유해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쌍방향 소통을 위해 유튜브로 방송이 방영되며, 그 외에 전시기간동안 최석영의 작품도 감상하며 초기 일주일 동안은 VR관련 기계들을 함께 구현해보도록 하였다. 3가지 형태로 접근해보는 최석영의 작품과 체험등이 이번 전시에서 완벽하게 예측하기 어렵지만 새로운 시도이자 메타버스의 첫 시도로서 의의를 가질듯하다. 그리고 참여한 대가의 작품들과, 7명 모두의 자신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가능한 예술과학 융합 컨텐츠를 생산해내기위해, 방송, 홍보, 키트등의 제작 작업에 기여해보고자한다.

전시가 끝나고도, 영상 또는 SNS로 아카이빙 된 본 프로그램이 대중들에게 과학이 쉽고 아름다우며 즐거운 컨텐츠로서의 하나의 놀이와 상상력 문화로서 인지될 수있도록 문화기획자로서의 새로운 참신한 접근이 되고자 희망한다. -#손정화_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