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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큐 May 23. 2022

뮤지움과 NFT

한국최초의 NFT뮤지움은 누가 열게 될까?

제16회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 #이지예술문화연구회 초대로 #학술대회에서 NFT 실전강의를 다녀왔습니다. 항공박물관에서 학술대회가 있었구요. 한국에 NFT뮤지움이 생길 수 있을까? 더듬어 보면서, 예술과 산업, 혼란과 도약이 혼재하고 있는 이런 블럭체인 속 메타버스 시대에 다소 지침과의 싸움을 하고 있던 중간 커뮤니케이터의 일상 속에 뮤지움 덕분에 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요트가 있고, 거대한 하늘 구름을 볼 수 있는 공항 부근, 한강~ 그리고 #항공박물관에 다녀올 수 있었네요 뉴욕, 파리, 세계를 누비는 스튜디어디스 출신이 도슨트를 하고, 항공 관련한 엘리트 출신들이 뮤지움을 설명해주시는, 항공박물관옆 김포공항 거대한 주차장들이 몇년뒤에 드론 택시 승강장으로 변한다고 하는군요

https://www.instagram.com/reel/Cd5P63zp1og/?igshid=YmMyMTA2M2Y=




#윤태석 국립항공박물관 본부장님 직접 항공박물관 큐레이션이야기를 전달해주셔서, 무척 흥미로웠고, 비행기에 대해 드론택시주차장의 계획등에 대해서도, 빠른 세상에 대해 소식들이 즐거워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고향같은 뮤지움 종사자들의 학술대회에서 nft실전을 발표한다는것은 정말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2022년 1월에 시애틀에 최초의 NFT뮤지움이 생겼어요~한국은 과연 NFT뮤지움을 빌드업 할수 있을까요? NFT갤러리는 도처에 생겨났고, 전시도 많고, 커뮤니티 속도로 동시에 N차원으로 해야할 것이 많아지는 시기인데요. 이 에너지는 열정도, 호기심도 또는 시대를 빠르게 캐치해내는 촉이 발달한 사람들의 노력이 모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냥, 돈을 위함도, 물리적인 보여지는 것을 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의 예술가도 있고, 그 분야 종사자도 있는 것이겠죠. 그래서, MONEY만으로 NFT를 달려드는 다양한 기업류로인해서 SBS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 컨텐츠에서도 이게 맞는지 아닌지를 다루는 그런 실시간 풍경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보면 아니다 싶은 내용도 혼재하고 있지요.


이런 타이밍 속에서, 철학과 담론을 형성하면서, 진정한 예술의 가치와 시대적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성실하게 대응하면서, 프론티어 정신을 가지고 나아가는 작가도 대환영이고, 또한 이런 학술분과에서의 NFT로의 관심도도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2022년 5월 22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동시대 뮤지엄의 패러다임 확장과 비전( Vision and Expansion: Paradigms of contemporary Museums)을 주제로,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변종필_제주현대미술관장님, #심영옥_경희대 교육대학원 부원장님, #김별다비_변호사_경감_큐레이터

#김나영_학예실장, #인가희_갤러리대표, #김보경_중국공예아트뮤지움 부관장_난창공대 교수, #손정화_큐레이터_비블록nft팀장 등의 참여로 주제가 트렌디를 반영한 뮤지움 현장의 이야기들과 학술적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다행히 공간의 넉넉함과, 미래비전, 그리고 여유로운 담화가 있어 매우 따뜻하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어요! 다양한 관점과 목표지점들이 모여있는 이 시대에서, 차분히 한길을 지속하면서 관대한 문을 열어두고있는, 예술계, 법조계, 끊임없이 연구하고, 귀를 열어가는 자세들이 중요한 시대를 이끌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졌습니다. 사실, 버겹고 힘에 부칠때 실패를 각오하고 지속적인 도전을 해나가는 사람이 결국은 골인하는것이죠! 뮤지움은 비상업, nft는 찐커머셜인데 이 컨텐츠들을 블럭체인과 융합하여 기획해나간다는게 신기한 시점입니다. 씨애틀에서 오픈한 세계최초의nft뮤지움을 모니터링 해보며~. 관련 사진들을 (올1월 구글에서 등장했던 이미지)로, 한번 미래를 상상해 봅니다. 시장이 흔들리든말든, 애초에 시작이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지,

머니 그 자체가 아니었던 것이라, 진정성이 살아남는 시대가 아닐까요.



이럴때 지속적으로 nft작업의 담론을 형성하고 작업에 고뇌해가는 예술가와, 그들을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들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타이밍이라고 보며, 오늘 시원한 카페라떼와 오렌지가 믹스된 드링크 한잔을 사먹었답니다. 커피에 오렌지가 섞여서 시판될 줄이야......

예술과 산업이 제대로 한판 마블링이 될 무대가 올줄이야...싶습니다^^기어이 그 시절은 오고야 마는것지요

(아래 사진은 씨에틀NFT1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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