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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큐 Jul 02. 2022

자아반성

깊은...반성

자기를 추앙하는 사람...

자기가 옳다고 믿어야 살아남는 구조....

지쳐보이는 사회현상들..,

그 순간 속에

인간성을 상실해가고 있나? 깊은 자아반성 타임입니다.




라이브쇼를 마치고 몸살에 진땀에 종일 몸져누웠다가 정신을차리러 쿠폰으로 스벅에 왔습니다.

프론트 알바분이 주문을 한번에 이해하지 못하고 몇번을 되묻고 되묻 고 나도 지쳤는데 공짜 쿠폰쓰기  힘든건가  속으로  부글부글 했고요  그 분의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세상에 대한 어려움과 버겨움 이 느껴졌어요.


  그렇게 1분인가 2분 정도  커피마시는 주문이  길어졌는데   결국 다른 직원이 도와주러 나타나 다시 명함을보니 청각장애 바리스타라고 쓰여져 있어요.

아 순간. 내가 마스크쓰고 다른 손님도 입모양보기도힘든데 잘안들리는데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갑자기 좀 더 친절하지못 했던 제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정화. 따뜻하게 인간주의로 살아가기로했지?

아프다고 친절을 상실하지말고 히스테리도  부리지말라구!!라고 나에게 자신만이 해  줄 수 있는 말입니다.


일로는 어떤 충고도  제안도 협상도 있을 수있지만 자신의 인간성에 대해선 그 누구도 얘기해 줄 수가없지요


첨부터  머니트레이서가 아니었고

그 요상한 호기심과 미래세계에 대한 모험심 때문에  스스로 어려운 길을 찾아 비포장길도 걸어온것 같습니다. 딱히 두려워할 것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겠지요,


경제기자나 전자신문기자 지인들을 보면 정말 유능하고 박식하고 다른영역이라 존경스러울 때도 많습니다. 따라잡을 수 없는 자신의  전문분야가 있겠습니다. 나자신은 무엇이 전문인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있어요.  


자신을 빛내는 길? 빛이 마음의 양식이었길 바라고 믿어오며 다정한 삶을 걸어왔지않나 생각도 해보고 자기가 모르는 또 다른 자아와 무의식도 있기때문에 결국 끝없이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경작해가야 한다고 믿고있어요


빠른 커머셜계 촉각을다투는 블럭체인과 거래소사이에 들어온 저자신! 지쳐도 인간성을 상실하지말자고 스스로에거 다짐 중 입니다. 살아가는 목표

삶의 의미.  다정한 지인들과 예술과 꿈 자연과 행복을 이야기하며 나이들어가야겠다. 그렇게 하기위한 한걸음들 일 뿐이기에 원점으로 돌아가자고.. .


지친 몸과 마음 커피수혈로 부스팅해보며

방긍  그 청각장애 바리스타분에게 맘 속 강렬한  응원의 에너지를 날려드립니다 정말 애쓰시고!  좀더 맘 편안해지시라구요~~


오늘의 이 자각 속에

어그제 폭우가 쏟아지던 날의 nft라이브쇼 첫방의 역사를 온라인 일기 속에 슬쩍 남겨보아요.


하이텐션과  몸살사이에서

예술과 산업

긴장과 이완사이에 젊은 날의 기록.

이 모든 것에 깊은 감사 그리고 인간성 회복을 위해...메모하는 날



P.S

Nft라이브쇼 무사히종료 판매도 성공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fbHZGUJdvU/?igshid=YmMyMTA2M2Y=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beeblock_official&logNo=222796337454&proxyRef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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