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국화가 김현정 Jun 08. 2023

우연을 가장한 만남

한국화가 김현정의 내숭- 내숭 올림픽

타인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가볍지만

나를 바라본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나는 나에게 떳떳한 존재일까?

우리는 어쩌면 자신에게 가장 관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솔직하게 내 모습을 마주하는 것은 그렇게나 어렵고 두려운 일일까?

오늘도 찡그린 얼굴의 나를 마주칠까 조심스럽게 일어나본다.

내숭: 우연을 가장한 만남_한국화가 김현정 작가

김현정 Kim, Hyun - jung / Artist

홈페이지 / 유튜브 / 인스타그램    


작가의 이전글 나를 들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