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예술(음악)이 하나의 ‘인격체’라면,
"그 친구는 과연 나를 좋아할까?"
우리가 음악을 처음 배울 때를 생각해보면, '썸'같지 않나요?
서로를 알아가고, 눈치도 보고,
조심스럽게 마음을 주고받는 단계.
음악이 나를 좋아하게 된다면, 나를 궁금해하지않을까요?
상대가 나를 궁금하게 만들려면, 내가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해요.
손을 내밀고, 대화를 시도하고,
열린 태도를 보여야
음악도 나에게 용기를 내서 다가옵니다.
예술이 아니여도, 결국 모든 일은 사람과의 관계와 닮아 있습니다.
그저 가만히 기다린다고 해서
깊은 관계가 만들어지진 않아요.
꾸준히 연습하고, 음악을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그 친구를 자주 만나야겠죠.
그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스스로 비워두고,
서로의 호흡을 익히는 과정이 필요해요.
그리고 관계를 오래 이어가려면
상대에게 불안함을 주지 않는
'일관된 태도'가 중요합니다.
음악도 사람처럼,
믿음이 쌓여야 진짜로 마음을 엽니다.
한번 물어보세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음악,
그 친구가 나를 사랑해줄 만큼
나는 진심으로 다가가고 있나요?
정답은 오직 ‘나’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의 나로 진심을 다해보세요.
그렇게 하면 후회는 남지 않습니다.
음악과의 관계는 썸에서 연애로 이어집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흔들리고,
때로는 멀어졌다가도
결국은 다시 만나게 되는 관계죠.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충만해지고,
음악이랑 관계는 점점 더 깊어질거라 믿어봐주세요.
누군가를 깊이 사랑해본 사람은 '나'를 더 알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죠.
이런 경험들이 쌓여, ‘나’라는 사람이 단단해지는 거예요.
음악이 다시 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
그건 이미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도 나의 음악과,
조금은 설레는 썸을 이어가 보세요.
그 설렘이 곧,
당신의 삶을 사랑으로 물들일 테니까요.
먼저 마음을 열고,
꾸준히 다가가야 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충만해지고, 음악과 사이가 좋아져서 더 깊은 관계가 만들어지죠.
이런 경험들이 나라는 사람이 단단해지는겁니다.
많은 분들이 삶을 썸타듯이 그리고 관계가 깊어지는 듯한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