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치는 그림 작가
테니스 치시는 분 계신가요? 땀 흘리고 운동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즘 테니스 치기 좋은 예쁜 봄날의 연속이네요.
봄꽃구경 가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 만나고 땀 흘리고 운동에 집중 하다 보면 봄나들이를 다녀온듯 행복해집니다. 기분전환 최고예요 :)
https://blog.naver.com/haniyah/221814780079
대부분 홀로 작업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앉아서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작가의 삶. 그 안에서 균형을 잡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 주는 것이 바로 제게는 테니스예요.
동네에 걸어갈 수 있는 테니스 코트가 있는데요 운동하러 가는 길이 저에게는 마치 여행을 떠나는 설레임을 줍니다.
테니스라는 운동이 함께 공을 쳐주는 테친이 있어야 가능한 팀 운동인데 잘 치지 못하는 초보이지만 함께 파트너 해주고 공 쳐주는 동네 언니들, 동생들, 친구들이 소중하네요. 사실 일년에 몇달 집중해서 치지 못하고 구력만 쌓이고 있는 만년 초보일 수 있지만 작업실을 벗어나 사람들 만나고 운동에 집중하며 잡생각 없이 공 치기에 매진 하는 시간이 주는 힘.
창작하는 일 외의 활동을 통해 얻은 에너지로
하루 하루 그림 작가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요즘 너무 예쁜 5월!
건강 유의 하시고 땀 흘리고 하늘 보고
5월을 만끽하는 하루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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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artistujoo/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