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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트렉처 ARTLECTURE Apr 20. 2020

전체주의의 열병

https://artlecture.com/article/1577



‘ 인간은 태양의 복사열처럼 데이터로 증발된다. 태양이 관여했던 인간의 삶에 인간은 스스로 태양열이 되기로 했다.’


 

1.팬데믹과 세계통합주의 



© 서지수 코스미스트 사고의 제네시스



오늘날 팬데믹 (Pandemic) 이 도래하면서 경제 교육 스포츠 등 각종 활동이 마비되어 인적 교류가 끊기고 세계경제 성장률의 급감을 초래하면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과정에 따라 반복되고 있는 팬데믹은 인류가 빅데이터, 생명공학, 인공지능과 같은 테크놀로지를 융합하여 플랫폼을 생산하는 초연결 사회 (hyperconnected sociey)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미생물의 변이 과정을 예측할 수 없기에 사전에 대비할 수 없는 측면이 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직업, 소득, 지위, 국가와 상관없이 만국으로 퍼져나아가 개인의 고립을 촉발하는 팬데믹 (Pandemic)은 과정 속에서 인종 간에 차별이 증폭되기도 혹은 공동체로서 인류애를 확인하기도 하는 세태를 생산하고 있다.

끝없는 절망, 고통, 파괴, 전쟁과 같은 전 지구적인 위기의 타개를 위해 각 국가의 정부들은 의료, 경제, 정치, 사회 등의 영역에서 협력체계를 강구하고 있으며 교류를 통해 인류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죽음을 초래하는 21세기 팬데믹 시스템은 공동체 집단에 새로운 질서를 양립하고 개인을 분리하며 국가를 구원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전체주의의 열병을 양산한다.

전 인류의 극심한위기 속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이후 인류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분분한 가운데 지구의 환경은 세태와 대조적으로 점차 안정을 되찾아 나아가기 시작했다.



 

2. 단절된 인류와 순환 과정 


©NASA




환경전문가들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자가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 감염률을 통제하기 위해 현재 많은 국가와 도시들이 전면 폐쇄 조치를 시행 중이며, 시민들에게 집에서 머무르며 사회적 거리두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폐쇄 조치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이 급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탠퍼드대학 환경자원 경제학자 마샬 버크 박사는 “대기오염감소로 생명을 구한 사람이 중국에서의 코로나 19 사망자보다 많다”고 말했다. 대기오염 감소가 두 달가량 지속되면서 중국의 5세 이하 아동 4,000명과  70세 이상 고령층 7만3,000명이 생존했다는 분석이다. 

이 수치는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 사망자보다 높다. 버크 박사는 “더러운 공기를 들이마시면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아이러니하지만 코로

나 19로 인한 경제붕괴로 오염이 줄면서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나사 (NASA)가 공개한 인공 사진에서 우리는 중국의 하늘이 깨끗해진 것을 볼 수 있다. 공장이 멈추고 사람들의 이동이 줄어들자 그들은 그제서야 숨통이 트인 듯 제 모습을 투명히 드러내고 있다.



© Euro News



해마다 2천만명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베네치아의 운하에서는 깨끗한 물이 흘러들어 물고기가 보이기 시작했고, 자연의 회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풍경을 불러모았다. 운하 교통량이 줄어든 덕이었다. 이탈리아 전역에서 봉쇄 상태가 계속됨에 따라 베네치아 운하를 흐르는 물이 맑아지면서 작은 물고기들이 떼지어 헤엄을 쳤다고 17일 CNN 등 외신은 보도했다.

평소 강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녹색에 가까운 강물이 깨끗이 변하자 감격한 주민들은 맑아진 운하 사진을 촬영해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했다. "물고기까지 있다", "이렇게 맑은 베네치아 운하는 60년 만이다"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인류의 교류가 줄어들자 회복되는 자연 현상은 불행 속의 한 가닥 희망과 같은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그러나 인류의 재앙 아래 이러한 관조적인 태도는 자칫 냉소적인 입장을 취하기 쉽다. 바이러스는 매몰차게 생을 위협하며 전 존재의 파괴로 이어지는 끔찍한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요컨대 중요한 것은 그동안 인간이 환경에 얼마나 관여를 했으며, 그것이 얼마만큼 지구를 위협하는 행위였는가에 관한 성찰일 것이다. 

위와 같은 측면에서볼 때 전염병은 마치 우주의 섭리에 맞추어진 순환 과정 혹은 지구가 인간에게 내리는 형벌처럼 보여진다. 기술이 발달되어 인간의 삶이 발전되었다고해도 전염병은 역사로부터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고, 이는 우리의 삶 전반에 관여하며 생을 위협하고 체제를 통제한다.

 

 


3. 러시아 우주론

 

© 서지수 코스미스트 사고의 제네시스




인간과 우주는 불가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일까? 바이러스는 인류가 거역할 수 없는 영원한 숙제일까? 세포 변이로 인해 지구에서 영생과 불멸을 공정할 수 없다면 우주에서는 가능할까?

러시아 우주론자들은 인간과 우주가 불가분함을 주장하며, 인간이 우주와 함께 진화하며 죽음을 극복하고 불멸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보았다.

19세기 러시아 사상가 니콜라이 페도로프(NikolaiFedorov, 1829~1903)와 철학자, 과학자, 혁명가에 의해 개진된 러시아 우주론은 인도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전 인류 통합프로젝트 (the project of the integrative All-man) 를 통해 윤리학과 인류학에 독특한 관점을 형성했으며,  인류를 활동성과 창조성이 내재된 지구 행성의 요소로 간주하며 우주의 부분이라고 여겼다.



‘태양 에너지는 생명체의 무한한 발달의 원천이다. Solar energy is the source oflife’s exuberant development’

‘생명체는 우연히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니다. The existence of life is not anaccident’

그것의 본질은 태양의 복사열을 반영한다. Its very being reflects theradiance of the sun’



미술가 안톤 비도클의 '공산주의 혁명은 태양에 의해 일어났다' (2015)는 태양의 표면 변화에 따라 인류에 큰 변화가 주기적으로 일어난다는 알렉산더 치제프스키(AlexanderChizhevsky, 1897-1964)의 우주론을 소개 한다. 치제프스키의 연구에  따르면 태양열이 방출되는  것에 따라 인류의 사회학,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에 영향을 주어 전쟁, 혁명, 전염병과 다른 위기들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는 1920년대 태양 에너지가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보고에 의하면 태양 활동 주기가 인간의 심리와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이다. 그는 이 통계를 분석해서 태양 활동과 인류의 정치 경제 군사활동을 살피고 언제 혁명이나 전염병이 발생했는지,  증시호황과 불황은 언제인지 통계적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고 한다. 치제프스키는 태양이 전반적인 삶을 관여하고 그들의 결정에 따라 인류가 의존하게 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요한 건 인간이 태양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안톤 비도클은 2019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한 작가와의 대담에서 태양은 역사상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가장 오래 연구된 대상이며,  고대 이집트부터 중세 유럽, 중국까지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가장 많이 관찰된 대상이라고 전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H6Km8AuhDs&feature=emb_title

© 국립현대미술관 유투브




5. 열화 되는 인간 (+) (-)

 

저명한 우주론자 치제프스키는 역사, 생물학, 약학, 철학, 미술, 역학과 같은 분야를 넘나들며 학문에 많은 기여를 하며 20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수식이 붙을 만큼 다방면에 많은 두각을 나타냈다.  ‘인류는 육생의 물질 중 하나이지만, 고도히 구성된 신경계로 인해 인류는 생각하고, 사유하며, 의식을 지닌다. 이러한 시스템 속에 인류는 자연을 지배하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정작 그들은 온도, 빛, 물, 무기물, 기후 등 생명체에 영향을 미치는 비생명 요인에 의존한다.’ 그는 공간과 의식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삶의 원천은 그것의 깊이로 부터 온다고 믿었다.

인류와 우주의 필연적인 관계 속에 행해지는 이들의 초점은 저마다의 생을 배제한 체 인간을 한 묶음의 물질로 치환한다. 오늘날 우리는 물질보다 물질 같은 국면에 직면해 있다. 국가와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인류의 불멸을 꿈꾸며 우주로 향하는 그들의 노력은 더이상 SF적인 가상 설계처럼 보이지 않는다.  2020년에 등장한 글로벌리즘, 인터넷 사회, 팬데믹 사태를 향한 각국의 필사적인 태도는 이와 매우 흡사하다.

통상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를 (+)라고 여기고 우리가 만나는 이곳, 디지털 사회를 우주 (-) 라고 가정 해보자. 오늘날에 우주는 (+)가 아닌 (-)와 같은 형태를 띄운다. 밑도 끝도 없는 자유 속에 시공간을 넘나들며 국가의 개념을 벗어나 하나로 연결된 우리는 이미 우주 (-)의 시민이다.

코로나 19 사태로 물리적인 경제 활동이 멈추고 원격 강의, 원격치료, 화상 회의와 같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재택근무가 방법론으로 대체되면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중요성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점차 부각되고있다.

한국에서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졌다. 그간 ‘학교’ 라는 특정한 공간을 통해 선생과 학생, 교우 간에 쌓아왔던 유대관계는 모니터로 증발해 유례 없는 공허한 풍경을 낳고있다. 운동장에 뛰노는 아이들, 교복에 달린 명찰표, 회초리와 상담시간, 종소리, 급식시간, 매점, 등하교 시간 등 이전의 풍경과 비교했을 때 모니터 속 대화와 복제된 수많은 학생들은 인류가 표정 없는 3d 게임 캐릭터로 진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정지된 상태로 그들은 모니터 속 화면을 또렷이 응시한다. 이윽고 개인을 디지털 속 물질로 합성하기 시작한다. 변환된 물질은 불멸에 눈을 뜬다.

인간은 태양의 복사열처럼 데이터로 증발했다. 태양이 관여했던 인간의 삶에 인간은 스스로 태양열이 되기로 했다.



 

6. 포스트 바이오 스피어  

 


오래된 규칙은 산산조각이 나고, 새로운 규칙은 아직 쓰여 가고 있다. 앞으로 한두 달 동안 각국 정부나 국제기구는 실제 조건에서 대규모 사회실험을 실시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앞으로 몇십 년의 세계의 형태를 결정짓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미래학자이자 역사가 유발 하라리는 코로나의 위기는 우리 시대에 있어서 지극히 중요한 사건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앤드류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도 유사한 발언을 했다. 그는 지난 8일 언론 매체를 통해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며, 대신 뉴노멀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을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했다. 암울하게도 포스트 코로나가 코로나 발생 이전과 같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기존 산업 생태계는 무너져가고 있으며 문화를 소비하는 방법도 바뀌고 있다. 공연장, 영화관과 같이 사람이 밀집되는 장소는 외면을 받지만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같은 매체는 각광받고 있다.

예술계의 동향도 심상치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대규모의 예술 데이터를 공급하고 소비하면서, 새로운 데이터 예술 시대의 신호탄을 올렸다. 현재 전세계의 수많은 미술관들이 온라인 전시를개최하고 있으며 플랫폼을 이용한 디지털 문화 기획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코로나 19가 진정세에 접어들면 많은 산업 분야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과 모바일로 대체될 전망이다.


초연결적인 소통을 생산하며 개인을 단절 속에 내던지는 21세기 팬데믹으로 감각은 시멘트처럼  굳어지며 시야는 고립되고 있다. 세상은 점차 데이터로  쪼개지며 인류는 점점 원시적인 상태로 향한다.  2020년, 우리는 제 3의 인공 생물권으로 던져진 것이다.





7. 바이오 스피어2


 

© ABC 15 Arizona 유투브



생물권(生物圈)으로 번역되는 바이오스피어(biosphere)는 지구에서 생물이 살고 있는 곳 전체, 즉 지구 생태계를 말한다. 바이오스피어 2 (Biosphere2)는 1991년부터 약 2년 동안 미국에서 진행된 인공생태계 프로젝트이다. 격리된 공간을 만들어 햇빛을 제외한 모든 에너지와 물질의 상호작용을 차단시킨 뒤 인공생태계를 만들었다. 에너지적으로 열려있지만 물질적으로는 닫혀있는 바이오스피어 2는 궁극적으로 화성과 같은 외계 행성에 새로운 세계를 만들 가능성을 타진해 보려는 실험의 장이었다.  


바이오스피어 2는 햇빛을 제외하고는 외부와 완전히 격리된 거대한 투명 유리돔 구조물로서,  지구(바이오스피어 1)처럼 태양에너지에만 의존해서 유한한 자원을 가지고 생물이 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축구장 2개 만한 면적(약 13,000 m2)의 이 지구 모형 안에는 6개의 생태구역(열대 우림, 산호가 있는 바다, 맹그로브 습지, 사바나 초원, 사막, 농경지)과 인간 주거지가 조성되었고 약 4,000종에 달하는 동식물이 투입되었다. 외부와의 물질 교환없이 자급자족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으며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천장 부분을 유리로 만들어 외부의 태양 광선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과학자들의 예상과 달리 얼마 지나지 않아 바이오스피어 2 내부의 산소가 갈수록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산소량 감소에 대해서 몇 가지 원인이 제기되었다.우선 바이오스피어 2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상당한 양의 산소를 흡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곧 이어 일조량 부족으로 식물의 광합성이 감소하여 산소 생산량이 줄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큰 원인의 제공자는 가장 작은 것이었다. 바이오스피어 2건설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동-식물군 조성은 용의주도하게 진행되었고, 농사가 잘 되게 비옥한, 즉 유기물 함량이 높은 흙을 넣었다. 바로 이 흙에서 문제가 시작되었다. 그 흙 속에 있던 미생물들은 풍부한 먹이(유기물) 덕분에 나날이 번창해 나갔다. 다시 말해서, 산소로 숨을 쉬며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미생물의 수가 급증한 것이다. 급기야 이산화탄소 농도가 식물의 광합성으로 조절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


더불어 실험자들에게 공급될 식량의 생산도 점차 줄기 시작했고, 실험자들은 영양부족으로 말라가기 시작했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 처하게 되자, 실험자들의 심리에도 영향이 미치기 시작했고 결국 약속했던 2년을 겨우 채우고서 실험자들이 나올 때 쯤에는 실험자들 사이에 파벌이 조성되고 서로 다투게 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결국 실험자들은 더욱 피폐해져서 바이오스피어를 나오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인공생물권에서 음식과 산소를 조달을 해야했던 인간은 적응에 완전히 실패함으로서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간 야심 찬 프로젝트는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반면 개미는 놀랍게도 적응에 성공하였다. 중요한 것은 연대감이었다. 열악한 우주 식민지상황 속에서 개미는 집단 간의 유대감으로 강한 사회적 전술을 펼쳤고 인간은 유대 조성에 실패하였다.

수십만 마리의군대개미들은 단체생활을 하며 행군을 한다. 개미의 습성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단체생활의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그들은 진디, 깍지벌레, 뿔매미, 매미충, 나비등 다양한 동물을 기르며 영양소를 공급받고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체계적으로 농사를 짓는다. 우리는이로부터 다양한 동물들의 공생 관계와 신기하고 놀라운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자신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함께 힘을 모아 큰일을 해내는 이들의 협동심,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닌 서로 돕고 살기 위한 개미의 지혜가 현재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시점일 것이다.



© 서지수 코스미스트 사고의 제네시스


                    

참고문헌


1.A. Bezgodov K. Barezhev - The origins of planetary ethics in the philosophy of Russian cosmism

2. e-flux journal Art without Death: Conversations on Russian Cosmism

3. 국립현대미술관 모두를 위한 불멸 작가와의 대담 안톤 비도클 x 김수환 https://www.youtube.com/watch?v=IH6Km8AuhDs

4.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935988&memberNo=39007078&vType=VERTICAL

5.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9042510147855079

6.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1410053220416&cast=1&STAND=MS_P

7.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03192&cid=61232&categoryId=61232

8. https://ko.wikipedia.org/wiki/




글 아트렉처 에디터_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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