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여행 중에서 2019.01 - 2019.02
2019년 1월 27일
자작나무 숲을, 빼곡히 가득한 자작나무들을 보면, 누군가가 그리워진다.
매번 시간이 달라지고 있다. 시계를 확인하는 것이 의미가 없게. 시간은 계속 거꾸로 내게 주었던 것을 토해낸다. 여기서 가늠할 수 있는 것은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시간일 뿐. 하늘과 내 신체의 시간만을 믿을 수밖에.
-10시인지, 8시인지 9시인지 모를 시간에 일출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