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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t n Money in New York Jan 08. 2024

과거를 알고 현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선 넘는 예언

이제 2023년은 저물었다. 그리고 새로운 2024년이 시작된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그리고 글을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 소식을 전달하면서 미술계에서 일어나는 주요 뉴스들을 다루기도 하였다. 지난 1년간 ‘아트&머니’에서 우리가 어떤 정보들을 접하였는지 전체적으로 한번 돼 짚어보자. 이를 종합해서 지금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그렇다면 미술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지 입체적으로 그려보도록 하자.



 사진은 얼마 전 뉴욕 첼시에 있는 PETZEL 갤러리에서 열린 Derek Fordjour의 SCORE (520 W 25th Street, November 10 – December 22, 2023)라는 전시의 한 장면이다. 최근에 본 전시 중 가장 좋았던 전시 중 하나인데 작품 자체도 훌륭하지만 전시의 구성이 뻔하지 않고 아주 보편적인 장면 장면을 반전에 반전을 주며 연결시키는 것으로 관람객을 놀라게 하는 재미있고 깊은 내용의 전시였다. 거의 솔드아웃 되었음은 물론이다.


Derek Fordjour는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가나인 부모님에게서 태어났다. Derek은 2016년 Sugarhill 박물관 상주 예술가, 2017년 뉴욕시 Sharpe Walentas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수상했으며 2018년 Deutsche Bank NYFA Fellowship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Cooper Union의 Alex Katz 의장으로 임명되었으며 Yale University School of Art에서 핵심 비평가로 재직한 바 있다. 이력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최근 뉴욕에서 열리는 아티스트들의 개인전을 보면 큐레이터 출신의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최근 들어 작업의 개념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것을 구조화시키고 체계화시키는 능력과 재료를 다루는 아트스트의 테크닉은 더욱더 뛰어나지고 있다. 그리고 갤러리의 자금력과 기획 능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를 견디기 힘들어하는 뉴욕 갤러리 들은 올 한 해만 해도 수도 없이 문을 닫았고 반면에 부동산매입등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 중 대형 갤러리 들도 늘어나고 있다. 요동치듯 변화하는 세상의 물결 속에 미술계 또한 다양한 변화와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전체적인 평균 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며  스탠더드 자체가 높아졌다는 것을 기본 토대로 하면서 전 세계의 경제, 그리고 지금 한반도를 중심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렇다면 우리 미술시장은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커뮤니티 텔레그램을 통해서 공유했던 뉴스가 하나 있다. 서해안에 작은 마을 신안군에 올라프 엘리아슨, 앤서니 곰리와 같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이 거대하고 아름답게 설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어지는 내용을 계속 보시려면 유투브로 들어오세요.



유튜브로 계속 보기 Youtube@KART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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