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rt n Money in New York Jul 06. 2023

뉴욕의 가성바 좋은 오이스터 바

맨하탄 첼시마켓 그리고 업스테이트

뉴욕에서 신선한 굴을 먹으려면 어디로 가면 좋을까?


뉴욕에는 굴 양식장이 많아 종류도 다양하고 생산량도 풍부하다. 그러나 한국처럼 김치에 넣어먹고 라면에 넣어 먹을 정도의 흔하디 흔한 음식은 아니다. 고급 음식처럼 특별한 날 특별하게 즐기는 음식이지만 가성비 좋게 즐길 방법도 있으니 한번 가보자.


1. 첼시 마켓에 있는 Cull & Pistol

해피아워 5-7pm 에가면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바 자리에만 가능하고 테이블 자리에 착석하려면 정가를 내야 한다. 이 시간이 되면 줄을 서야 할 수도 있으니 미리 가는 것이 좋다. 굴은 신선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잉글랜드 클램차우더 수프나 다른 음식들도 꽤 맛있는 편이다.


2. Upstate

이스트 빌리지의 Upstate는 5시에 문을 연다. 이곳 또한 5-7까지가 해피아워로 반값에 즐길 수 있다. 앞서 소개한 곳 보다 가격은 더 저렴하지만 굴의 크기가 약간 작을 수 있으니 그것은 감안하도록 하자. 모든 해산물이 싱싱해 홍합요라 또한 맛이 일품이고 저렴하다.



매거진의 이전글 이 시대의 불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