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동아옥션 갤러리
제주 현대미술계에 내로라하는 백광익 화백의 초대전이 서울 충정로 동아일보 동아옥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백광익 화백은 제주 현대미술계를 주도해 온 작가다. 2년 전에 이양재 고려미술연구소장이 나와 백광익 화백 두 사람을 선정해서 베이징 미술경매장과 박람회를 다녀온 인연이 있다.
백광익 그의 작품을 보는 순간, 죽비 세례를 맞는 듯했다. 내 작업 세계가 반추되었다. 부럽다. 속터진다. 예술과 예술가의 존재의 이유를 그의 농밀한 조형작품을 보면서 통감한다. 그림같이 산다는 것 - 공감할 수 있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