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비엔날레에 `女벤져스` 뜬다
Art trend
안녕하세요. 아트투게더입니다.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가 이탈리아 베네치아 자르디니 공원,
아르세날레 전시장에서 5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865년에 시작되어, 가장 유서 깊은 비엔날레로 모든 비엔날레를 대표하죠.
비엔날레는 '미술계의 올림픽'이라 비유되는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입니다.
2년마다 개최되는 비엔날레는 미국의 휘트니 비엔날레, 브라질의 상파울루 비엔날레, 이탈리아의 베니스 비엔날레가 3대 비엔날레로 꼽히며 그중 베니스비엔날레는 '비엔날레들의 어머니'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
우리나라 작가는 고영훈, 하동철이 1986년 처음으로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1993년 백남준의 수상, 1995년 한국관 개관 이후 전수천, 강익중, 이불 등의 여러 작가들이 전시했습니다.
고영훈, 강익중은 아트투게더의 아트상품으로도 출시되어,
아트투게더 회원이시라면 익숙한 이름이죠? ^^
2019년 한국관 전시는 김현진 예술감독이 총괄하며, 남화연, 정은영, 제인 진 카이젠 작가의 영상 설치 작품으로 구성되며, 본 전시관에는 이불, 강서경 작가의 작품이 설치됩니다.
한국 대표 여성 예술가들이 어떤 전시를 보여줄지 매우 기대됩니다 :)
2019년 3월 5일 기사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13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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