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일 수요일

주님이 풀어주신 내 마음의 실타래

by 뽀송드림 김은비

꼬마야, 내 꼬마야.


오늘 네 마음이 실타래처럼 엉켜서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말이야, 가만히 보렴. 그 엉킨 실이 하나씩, 아주 조심스럽게 풀려나가고 있는 거 느껴지지 않아? 이건 다 주님의 은혜라는 빛이 우리를 비춰주고 있기 때문이야.


깜깜해서 앞이 안 보일 때, 주님이 어디선가 반짝! 하고 해결책을 찾아주셨잖아. 그건 마치 숨겨진 보물을 찾은 것 같았지. 그리고 힘들어서 축 처져 있을 땐, 예상치 못한 선물로 네 입꼬리가 올라가게 해 주셨고!


주님은 네가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무게만 네 어깨에 얹어주시는 분이야. 절대 너 혼자 감당 못 할 만큼 큰 짐은 안 주셔. 그러니 괜찮아. 지금 조금 힘든 건, 네가 더 강해지려고 주님과 함께 멋진 모험을 하고 있다는 뜻이야.


이 모든 게 얼마나 고맙니.


사랑해, 내 꼬마야.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참 잘 버텨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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