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지고 귀찮아졌다.

by 뽀송드림 김은비

요즘 뭘 차려 먹기가 귀찮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고 가글하고 그냥 미숫가루 우유 한 잔 마시고 문제지를 푼다.

평가 시험 대비 차원에서 푸는 거지만 공부는 역시 재미가 없다.

문제를 푸는데 왜 책 출간 할 제목이 떠오르는 건지...

답 대신에 제목을 적는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찬물로 세수를 하고 문제 푸는 것에 집중을 한다.

열심히 안 하면 합격 못 하겠는 걸...

정신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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