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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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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록
만으로 29, 연 나이로 31살. 2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씁니다. 외적인 사건들의 기록과 내적인 사고들의 흔적을 남깁니다. 2023년은 모든 이별의 슬픔을 위해 이곳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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