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특성

Bitcoin Characteristics / Attributes

비트코인의 특성 - Bitcoin Characteristics / Attributes

                    

<네트워크 비교(오른쪽이 분산네트워크)>

주요특성

익명성(Anonymity) - 애초에 어떠한 개인정보도 입력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유출의 염려가 없다.

무국경성(Borderlessness) - 네트워크 상에서 존재하는 것이므로, 국경에 구애받지 않는다. 따라서 범국가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탈중앙성(Decentralization) - 중앙관리 서버나 주체가 없다. 따라서 시스템을 장악하거나 변조하거나 유용할 수 없다.

분산네트워크(Distributed network) - 온전한 P2P시스템으로, 전체네트워크는 하나의 서버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근처의 노드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 단일한 공격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중앙서버를 공격해서 시스템을 다운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림참조)

DoS차단(DoS attack-proof) - 수수료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DoS공격을 통한 시스템 마비가 불가능하다. DoS공격 등의 시스템 공격은 대부분 네트워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은 작업을 폭탄처럼 투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한번씩 웹싸이트에 사람들이 몰리면, 웹싸이트가 마비된다고 하는 데, 이것과 동일한 원리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 상에서는 각 작업에 수수료를 청구하고 있으므로, 애초에 막대한 자본이 없다면 DoS공격이 불가능하다.

분할성(Divisibility into pieces) - 화폐의 단위가 낮게 분할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1천 원짜리가 있는데, 700원의 물건을 샀다면, 1천 원을 주고 300원을 거슬러 받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화폐(Crypto currency)는 처음부터 700원만 지불하는 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원한다면 1원 0.1원 0.01원 등 무한히 단위를 낮출 수도 있다. 디지털 상의 단위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투명성(Transparency) - 각 블록 안에 포함된 거래내역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이 구동되는 원리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소스자체가 모두 공개되어 있다. 따라서 모든 것을 투명하게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부수적특성

수수료최소화(Minimum fee) - 비트코인을 한 번 전송하는 데에 드는 수수료는 약 0.001~0.0001비트코인에 불과하다. 현재 시세(25만원 가량) 기준으로 25원에 불과하며, 송금금액이 아무리 크더라도 수수료는 늘어나지 않는다.

24시간 작동(Non-stop working) - 비트코인 장을 주식 장보다 무섭다는 장으로 만든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비트코인 시스템은 멈추거나 꺼지지 않고, 24시간 쉬지 않고 구동하며 그 안의 네트워크도 마찬가지이다.

참여무제한(Uni-involvement) - 전세계의 누구이든지, 컴퓨터(CPU)만 있다면 비트코인 네크워크에 참여하고 또 직접 채굴을 경험할 수도 있다.

빠른 결제완료(Fast transaction) - 신용카드나 외환거래의 경우, 3일에서 최대 한 달을 기다려야 이체작업이 완료된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전세계 어디든지 약 30분 ~ 10분가량이면, 온전한 전송이 완료된다.

완전통제권(Full/Direct control over Money) - 자신의 돈을 은행이나 카드업체에 맡기도 대리로 결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돈을 자신이 직접 소유하며 완전통제권을 행사한다.

마이크로결제(Micro Payment) - 현재 시각 시세(25만원/1BTC) 기준으로 최소 결제 가능한 대금은 '0.0025 원'이다. 매우 작은 단위의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문의 기사별 결제, 담배 개피 별 결제, 각종 파우더 그램 당 결제, 각 온라인 서비스 최소 단위별 결제 등 소액결제 경제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충족시킬 수 없었던 수요를 마이크로 결제를 통해 충족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 (롱테일 법칙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