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는 지금 태어난 지 417일
남편은 ㅋㅋㅋ 덤벙이에요!
평소에는 제가 좀 덤벙이에요.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것 할때는 여봉이 엄청 덤벙덤벙이가 되요.
빠르게 슉슉 교체하고 수리하고 하는 것에 로망이 있는 것 같아요.
마치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챡챡~ 하다가 ㅋㅋㅋㅋ
수건만 수십장은 쓴 것같아요 ㅋㅋㅋㅋㅋ터진 물 닦아 내느라 ㅋㅋㅋ
아!
대운 터지면 수도가 터진다는 썰이 있던데
이것도 포함이면 좋겠다!
하지만!
이쪽은 제가 또 엄청 잘해요 ㅋㅋㅋ
자취 경력이 무려 10년!
앵간한건 다 수리하고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죠 훗!
ㅋㅋㅋ 그래도 여봉인 자기가 해주고 싶은가봐요 ㅋㅋ 맨날 다 해준데요
그래서 전 ㅋㅋ 항상 해달라고 해요 ㅋㅋㅋ
진땀빼면서 잘 못해도
그냥 지켜봐줘요 ㅋㅋㅋ
~ 으쓱으쓱! ^ㅁ^*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훗
-오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