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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혜은 Jun 07. 2024

5개월 차 원장, 저는 잘 지냅니다.

<윤혜은 영어 교습소>의 매력

2024년 1월 29일에 오픈해서, 양산 증산 <윤혜은 영어 교습소>가 어느덧 5개월 차가 되었고, 저도 5개월 차 원장이 되었습니다.

정말 바쁩니다. 하지만, 재밌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챙겨야 할 일들이 가득하지만, 학생들과 점점 합이 맞아지고 있고, 학생들 영어 실력도 부쩍 느는 게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가끔 주변 사람들을 만나면, 우리 학생들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자꾸 웃음이 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기발한 멘트들이 왜 그렇게 웃긴 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교습소 학생들은 참 재치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참 예쁩니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학생들은 그 자체로 참 예쁩니다. 빛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학생들과 함께 있다보면, 저까지 빛이 나는 느낌입니다.


"5개월 차 초보 원장, 저는 그래서 잘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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