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은 영어, 근황

익숙해도, 여전히 소중해

by 혜은


우리 학원 근처에서 오후1시~2시면 늘 보이는 무지개.


처음에는 '완전 예쁘다~'를 연발하며 사진을 찍었지만, 이제는 사실 많이 익숙해졌다.


그래도 생각한다. '익숙해졌다고 해서, 소중함을 잊지 말자.'


이를 '윤혜은 영어'의 일상과 연결해보면, 학생들과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일상이, 익숙해졌다고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우리 원에 웃으면서 들어와서, 웃으면서 나가면 좋겠다.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는, 원장의 근황 기록.




우리 원이 '윤혜은 영어 교습소'에서 '윤혜은 영어학원'이 된 지, 어느덧 두달 반 정도가 지났다.


10월 20일 주부터 12월 첫째주까지 정말 열심히 레벨테스트 및 상담을 진행한 결과, 내년 새학기 총6반의 '실질적인 정원 마감'을 이미 달성한 상태다.


늘 변수는 있기 때문에, 이 상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지는 모르지만, 12월 29일 월요일에 시작하는 내년 새학기의 구성원이 정말 빠르게 확정이 된 부분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 12월 27일에 2025년 새학기가 시작되었을 때, 갑자기 늘어난 인원에 그 학생 수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는데,


올해 12월 29일에 시작하는 새학기는 그때보다 더 많은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수업과 관리에서 지금과 같은 꼼꼼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다가올 2026년의 목표가 있다. 그 목표는, '윤혜은 영어의 색깔을 더 짙게 하기'이다.


나는 우리 학원의 지금 색깔이 좋다. 우리 원은 언뜻 보면 '학생들이 즐겁게 다니는, 학생들이 학원에 애정이 큰 학원'처럼 보이지만, 영어 교육만큼은 빙 둘러가지 않고 뾰족하게 하고 있다.


내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영문법 티칭을 기반으로, 이를 독해에도 적용해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학생들이 학습 의지만 가지고 따라와주면, 실력이 빠르게 늘고 있다.


증산중, 물금중, 동아중, 신주중, 양산여중, 범어중, 금송중, 양산여고까지 내신 대비를 돌려봤기 때문에, 이를 수업 시간에 많이 적용하고 녹여내서, 학생들을 티칭한다.


학생들이 영어 학습 중 어디를 가장 어려워하고, 어디서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서, 미리 학생들을 보완하면서 수업한다.


매달 한달 배운 내용으로 반별 정기 시험도 직접 출제해서 학생들의 이해 정도를 테스트하고, 이해 정도가 낮은 학생은 재시험까지 관리하기 때문에,


이렇게 뾰족하게 영어를 가르치고 학생들을 챙기다보면, 어느새 학생들의 실력이 쑥 늘어있다.


학생들의 성장과 재미를 함께 가지고 가는 우리 원의 색깔을, 2026년에는 더 짙게 하는 게 목표다.


벌써 기대가 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학원 확장, 그 이후의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