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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 보유곡 5곡

by 혜은

이민혁은 설레는 보이스를 가졌다. 여자들이 딱 좋아할 것 같은 그런 보이스. 뭔가 무심한 듯 툭 던지는 목소리에 빠져 들게 된다.


그리고 내가 이민혁을 알게 된 곡이 '취기를 빌려'여서 그런지 몰라도, 이민혁에게는 청춘의 풋풋한 이미지가 있다.


2015년의 '취기를 빌려'. 진심으로 명곡이다. 언제부터인가 점점 하루에 스며드는 그녀에게 취기를 빌려 고백하겠다는 내용의 곡인데, 이민혁의 보컬이 완전 찰떡이다. 시원한 맥주 한 캔과 어울리는 곡이랄까.


이 곡은 2020년에 리메이크 되어서 가수 산들이 불렀다. 리메이크 된 곡은 피아노를 기반으로 해서 좀 더 통통 튀고 발랄한 느낌이다. 원곡과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2018년의 '우리 오늘 만날까'. 그녀에게 푹 빠졌던 거리에서 떨리는 마음을 고백하려는 곡인데, 배경의 기타 소리와 함께 운치 있는 곡이 탄생했다.


노래를 잘 부르는 남자 분이라면 좋아하는 상대에게 별이 떠있는 밤에 불러주길 추천하는 곡이다. 설렘 100%의, 분위기 있는 곡이랄까.


2018년의 '우리 그 밤에 웃은 것처럼'. 헤어진 그녀를 그리워하며 후회하는 곡인데, 진지하지만 무겁지는 않게 이를 노래로 풀어내고 있다. 이별곡에도 역시 이민혁의 목소리는 빛이 난다.



이민혁의 곡들을 지금 찬찬히 다시 들어보면서 느끼게 된 것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목소리가 좋아서 분위기가 있다는 것이다. 이민혁의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하며, 이민혁의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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