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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아스 Sep 30. 2015

열두번째 페이지

어쩌다


열두번째 페이지

「어쩌다」


' 어쩌다 하늘 한번 쳐다보는 게..

그리도 어려워졌나요?..


어쩌다 웃음 한번 지어보는 게..

그리도 힘들어졌나요?..


어쩌다 사랑 한번 품어보는 게..

그리도 힘겨워졌나요?..


우리는 어쩌다 그렇게 되었나요?.. '


정헌재 '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 중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게 언제였나요?..

매일 보고 있다고요?..

날씨 확인을 위한 하늘 말고요..

당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하늘 말이예요..


뿌듯한 웃음을 지어 본게 언제였나요?..

매일 웃고 있다고요?..

TV속 화면을 보고 웃는거 말고요..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냈을때의 웃음 말이예요..


사랑..

그건 저도 할 말이 없네요..

사랑..

너무 어려운 거니까요..


By.엘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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