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할 말 다 하는 시
바람이 분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
어디서 바람이 시작되었나
쓸어도 쓸어도 낙엽은 흩날리고
닦아도 닦아도 눈물은 떨어지고
오늘밤도 여자는
애꿎은 전화기만 바라보며
진한 외로움에 바르르 떨고 있다
① 고독한 계절
② 상실의 시대
③ 그리운 친구
④ 남편의 외도
정답은 ④번입니다.
<오늘의 단상> 구관이 명관이랬나. 그래도 본처가 낫다. 진리다. 방황하는 마음 접고 가정으로 돌아가자. 그리고 열렬히 사랑하자. 한 여자를 사랑하기에도 인생은 짧다더라. 카사노바가 그렇게 말했다.